
이경민(183cm, G)은 지난해 약점이었던 3점슛을 보강했다. 2023년 대학농구리그에서는 3점슛 성공률 15.8%(3/19)에 그쳤지만, 지난해에는 32.6%(15/46)로 끌어올렸다.
중앙대 입학 후 대학농구리그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모두 평균 20분 이상 출전 중인 이경민은 지난해 대학농구리그 14경기 평균 27분 21초 출전해 9.5점 2.9리바운드 5.6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했다.
중앙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상남도 통영에서 겨울을 보내고 있다.
통영에서 만난 이경민은 “늘 하던대로, 신입생이 많아서 신입생들과 어울리면서 연습경기를 한다”며 “김휴범 형이 복귀해서 휴범이 형과 맞춰보고, 신입생들과 기본 패턴과 수비 중점으로 연습한다”고 동계훈련을 어떻게 소화하고 있는지 들려줬다.
이중원 중앙대 코치는 올해 3학년이 되는 유형우, 원건과 함께 이경민의 기량이 부쩍 더 성장했다고 전했다.
이경민은 “우리가 저학년 때부터 경기도 많이 뛰었고, 이제는 고학년으로 휴범이 형을 도와줘야 한다”며 “책임감있게 우리끼리 이야기도 많이 하고, 고학년답게 잘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훈련한다”고 했다.

이경민은 “아쉽다. 우리가 연고대를 이겨서 강팀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으로 기복이 심해서 이겨야 할 경기도 많이 놓쳤다”고 했다.
중앙대는 지난해 홈에서 6승 1패로 강했지만, 원정에서 3승 4패로 약했다.
이경민은 “홈에서 강하니까 홈에서는 다 이기고, 가드 3인방과 휴범이 형 등 고학년들이 원정 경기를 많이 가봤으니까 우리가 후배들을 잘 이끈다면 원정도 이길 수 있을 거다”고 올해는 원정에서도 강한 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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