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브론은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NBA 2026-2027시즌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13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틸, 블록슛도 각각 1개씩 곁들였다.
경기 전까지 통산 1만 5998개의 야투를 기록 중이던 르브론은 1쿼터 중반 중거리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 2쿼터 초반 돌파를 통해 2번째 야투를 성공, 통산 야투 1만 6000개 고지를 밟았다.
이 역시 4만 득점에 이은 NBA 역대 최초의 기록이다. 이 부문 2위는 카림 압둘자바의 1만 5837개다. 현역 2위는 케빈 듀란트(휴스턴)의 1만 1310개며, 이는 전체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르브론이 쌓은 수많은 기록 가운데 범접할 수 없는 또 하나의 기록인 셈이다.

‘ESPN’, ‘클러치 포인트’ 등 현지 언론들도 실시간으로 르브론의 야투 1만 6000개 소식을 전했다. ‘클러치 포인트’는 “르브론의 돌파는 여전히 강력하며 깔끔한 마무리 능력을 자랑한다.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역사적인 야투를 만들었고, 그는 계속해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부 컨퍼런스 1위 필라델피아는 112-106으로 승, 올 시즌 팀 최다연승을 5연승으로 늘리며 2위 디트로이트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제일런 브라운(30점 3점슛 3개 7리바운드)이 이적 후 최다득점을 기록하는 등 선발 출전한 5명 모두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5연승을 합작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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