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 3학년인 해리건은 올해 대회를 치를수록 득점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해리건은 올해 대학농구리그에서 부상 때문에 10경기 중 6경기에 나서 평균 14.2점 10.5리바운드 2.7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8.5%(33/68) 자유투 성공률 64.2%(18/28)를 기록했다.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예선 3경기에서는 평균 18.3점 14.3리바운드 2.0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35.2%(19/54) 자유투 성공률 78.9%(15/19)로 득점과 리바운드를 끌어올렸다.
4강까지 진출한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는 3경기 평균 24.3점 10.7리바운드 1.3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66.7%(32/48) 자유투 성공률 66.7%(4/6)로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해리건은 MBC배나 종별에서도 대학농구리그처럼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득점력 하나만큼은 뛰어나다는 걸 보여줬다.

이 혜택을 누릴 첫 번째 선수는 건국대 3학년 프레디(203cm, C)다.
콩고민주공화국 국적의 프레디는 휘문고에 이어 건국대까지 6년 동안 농구협회에 등록했다. 프레디는 2025년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프레디와 함께 2022년 명지대 입학한 해리건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아 내년까지 명지대에서 활약한다고 해도 농구협회 등록 기간이 4년 밖에 되지 않는다.
대신 해리건의 어머니가 국적회복을 한다면 해리건이 귀화하는데 용이할 수 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뒤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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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 등록된 국적업무 처리기간 안내 자료 중 발췌 |
해리건은 농구협회 등록 기간 5년을 채우지 못한다. 한국 국적을 취득하면 되는데 이 역시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 이를 감안하면 2025년 드래프트 참가까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해리건은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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