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경희대, 연세대-중앙대’ 대학농구 윈터챌린지 4강대진 완성됐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0 00:25:4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Link:8XBET

[점프볼=서호민 기자] 윈터챌린지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경희대는 9일 상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대학농구 윈터챌린지’ 6강 전에서 한양대를 77-74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경희대는 10일 4강전에서 단국대와 격돌한다.

'사자 더비'다웠다. 공식 경기는 아니지만 마치 실전을 연상케하는 것처럼 양 팀의 승부는 치열했다.

경희대는 3쿼터 한 때 16점 차까지 앞섰으나 3쿼터 막판부터 추격을 허용했고 급기야 4쿼터에는 한양대의 거센 파상 공세에 말리며 아예 역전을 허용했다.

흐름이 완전히 한양대 쪽으로 넘어오는 시점에서 결국 수비로 흐름을 되찾은 경희대였다. 앞선에서 연속된 스틸로 공격권을 따낸 뒤 속공 득점을 성공하며 경기는 다시 혼전 양상이 됐다.

경희대가 72-74로 2점 뒤진 남은 시간 26.2초. 극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경희대는 박창희의 천금같은 역전 3점슛이 터졌다. 결국 박창희 3점포가 결승 득점이 됐고 경희대가 역전패 위기를 딛고 끝내 웃었다.

주장 강지훈과 손유찬 백코트를 중심으로 신입생들 위주로 경기에 나선 한양대는 초반 열세를 뒤집고 역전승을 목전에 뒀지만 막판 뒷심을 끝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또 다른 6강전에서 연세대가 동국대를 111-46으로 대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연세대는 초반부터 정신없이 동국대를 몰아붙였고 전반에 26점 차를 만들며, 초장에 승부를 갈랐다.

연세대는 10일 중앙대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2026 대학농구 윈터챌린지 4강 대진 및 일정*
단국대-경희대(10일 오후 2시, 상주체육관 신관)
중앙대-연세대(10일 오후 4시, 상주체육관 신관)

※본선 경기는 SOOP(www.sooplive.co.kr/station/kubf01)에서 중계된다.

#사진_점프볼DB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