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김찬홍 기자] 성균관대 주장 박준형(179cm, G)이 연일 뜨거운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성균관대는 21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 홈경기서 86-79,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올렸다. 성균관대 박준형은 이번 경기서 27분 55초를 소화하며 12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경기 후 박준형은 “추석 연휴 휴식서 총동력을 해서 이길 수 있었다. 선수들도 오늘 모두가 잘해줬다. 승리해서 기쁘다”며 “연전 경기가 쉽지는 않지만 선수들이 잘 해줄 거라 믿어서 별 말을 안했고 건국대가 슈팅이 좋아서 외곽을 경계하자고 말했었다. 선수들이 모두 잘해줬다”며 기쁨 가득한 승리 소감을 남겼다.
11일 상명대 홈경기서 15득점을 올리며 감각을 끌어올린 박준형은 이번 경기서도 3쿼터에 12득점을 올리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박준형은 “홈경기가 계속 있다보니 경기장에 적응한 것 같다. 동국대전(19일)서 감각이 안 좋았는데 이번 경기서 상명대전처럼 감각이 좋았다. 좀 더 공격적으로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명대전서도 득점을 몰아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던 박준형은 이번 경기서도 득점을 쓸어담으며 팀의 4연승에 일조했다. 박준형은 “내가 득점을 하면서 승리했다기 보다는 1쿼터부터 우리팀의 플레이가 좋았다. (이)윤수나 (박)준은이가 제 역할을 해줬고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선수들이 만들어내준 결과다”고 말했다.
수비가 장점인 박준형은 이번 경기서도 수비서 상대 가드들에 강한 압박 수비를 펼치며 건국대의 공격을 저지했다. 성균관대 수비의 핵심 선수다. 박준형은 “팀 수비가 많이 올라왔다고 느낀다. 전반기에 수비적인 부분서 다소 안맞았는데 계속 경기를 치르면서 선수들끼리 눈만 맞아도 서로 느껴지고 있다. 감독님도 수비를 많이 강조하신다. 수비적인 부분이 올라가고 있음을 느낀다”고 답했다.
4연승을 달린 성균관대는 10월 2일 연세대를 만난다. 박준형은 “연세대는 선수들 모두가 좋은 팀이다. 우리가 먼저 공격을 나가기보다 우리 팀의 컬러인 수비가 먼저다. 상대를 어떻게든 많이 괴롭혀야 승부를 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박준형은 주장으로서 팀원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후반기에 다 이겨서 챔프전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없다.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모두의 건강이 우선이다. 지난해보다 시즌이 길어지면서 부상이 많은데 아픈 선수 없이 마무리를 잘 했으면 좋겠다. 부상 없이 모두가 시즌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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