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김찬홍 기자] 드디어 성균관대 김상준 감독에게 미소가 돌아왔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21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전서 86-79로 승리했다. 강력한 압박 수비를 펼친 성균관대는 공격서도 선수들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며 4연승을 챙겨갔다.
경기 후 김상준 감독 “이번 경기는 후반기 4경기 중 수비가 가장 잘됐다. 수비가 잘 되면서 경기가 수월하게 풀렸던 것 같다. 아쉬운 점은 건국대의 슈터 체크를 더 잘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며 “경기에 앞서 정신적인 걸 강조했다. 수비는 힘이 많이 들기에 힘든 것을 이겨내야 상대팀이 우리를 버겨워 할텐데 우리가 아직 공격력이 부족하다. 선수들이 이번 경기서는 잘해줬다”며 경기 총평을 내렸다.
이번 경기서 3쿼터에 단 9점만 실점하며 수비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성균관대는 공격서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김 감독은 “종별 대회 이후 3대 3으로 하는 픽앤롤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게 부족했는데 이번 경기서 잘 해줬다. 3쿼터에 (박)준형이가 좋은 감각을 보여줬다. 공수에서 활약을 하며 경기를 편하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답했다.
김상준 감독은 이번 경기에 앞서 승리 시에 추석 휴가를 챙겨준다는 공약을 걸었다. 선수들에게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 김 감독은 “남은 경기가 연세대와 중앙대다. 연세대에 부담이 있겠지만 그것을 떨쳐버리기 위해 추석 연휴에 휴식을 주기로 했다. 부담을 떨쳐내고 자신있게 하면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연휴를 쉬기로 했다”고 얘기했다.
4연승을 달린 10월 2일 연세대를 만난다. 김상준 감독은 “연세대가 우리보다 공격이 좋은 것은 사실이다. 수비는 우리 애들이 좋은 것 같다. 거기는 공격으로 풀 것이고 우리는 수비가 먼저다. 수비가 잘 풀리면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연세대도 정기전이 남지 않아서 준비를 해오겠지만 우리도 휴식을 통해 체력을 회복해서 좋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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