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현주엽 감독 만족, “김종규-박인태 호흡 괜찮다”

이원희 / 기사승인 : 2018-03-06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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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이원희 기자] 올시즌 막판 창원 LG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했다. LG는 6일 고양 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LG는 최근 골밑에서 김종규 박인태를 동시에 두고 재미를 보고 있다.

이 경기에 앞서 현주엽 감독도 “둘의 호흡이 괜찮은 거 같다. 높이에서 밀리지 않고, 체력적인 부분도 보완되고 있다. 몸 상태가 올라왔을 때 함께 써보고 싶었는데, 다음 시즌에 써도 좋은 조합이다”고 만족했다. 그는 덧붙여, “(박)인태가 몸싸움에서 밀리지만 상대 외곽 선수를 따라다니는 수비를 한다”면서 “김종규와 박인태 모두 슛 거리가 길어 상대 빅맨을 끌어낼 수 있다. 두 선수가 잘해주면 미스 매치를 활용할 수 있다. 김종규만 아프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김시래의 컨디션도 좋다. 최근 4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지난 3일 DB전에선 21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주엽 감독은 “김시래가 1쿼터에 다 쏟아붓는 스타일이다”면서 “처음에는 쉬었다가 상대가 떨어질 때쯤 공격에 집중하라고 했다. 이것을 깨닫고 김시래의 플레이가 좋아졌다”고 만족했다.

다음 시즌 외국선수 구상에 대해선 “2m 이하로는 언더사이즈 빅맨을 영입해야 한다. 김종규 박인태가 있지만, 체력이 떨어질 수 있고 부상 위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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