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오병철 기자] 고양 오리온이 지긋한 원정 5연패에서 벗어났다.
오리온은 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88-85로 승리, 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후 만난 추일승 감독은 “집 떠나면 고생이다. 아무튼, 오늘 승리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플레이한다면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리온의 원정 패배의 시작은 흥미롭게도 지난해 12월 20일 LG전 패배(72-83)부터 시작되었다. 이후로 해를 넘겨 2018년 1월 26일 인천 전자랜드전 패배(88-90)까지 원정 5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오리온은 버논 맥클린이 3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최진수도 20득점(3점슛 3개 포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 88-85로 승리하며, 원정경기 5연패 탈출과 함께 연승 또한 성공했다.
반면 LG는 후반 거센 추격을 하며 종료 1분여을 남기고 3점차로 따라붙었지만 끝내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LG 김시래(30, 178cm)는 11득점과 함께 자신의 종전 최다어시스트 기록(13개)을 경신하며 1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은 또 다시 패배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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