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맹봉주 기자] 2016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529명의 선수가 지원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선 NBA 올스타 출신 선수는 물론 NCAA(미국대학농구협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모았다.
먼저 강호 캔자스 대학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은 페리 엘리스가 주목을 끈다. 엘리스는 2012년 맥도날드 올 어메리칸에 뽑힌 바 있으며 캔자스 대학 역대 최다 득점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앨리스는 지난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NBA 경력자 중 대표적인 선수로는 2003년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데뷔한 조쉬 하워드가 있다. 하워드는 2004년 NBA 올 루키 세컨드 팀, 2007년 NBA 올스타로 선발되었으며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재학 시절에는 NCAA 올 아메리칸에 선정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며 2008 NBA 올 루키 세컨드 팀에 선정된 자마리오 문, 2006년 전체 9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에 지명된 패트릭 오브라이언트, 메릴랜드 대학 시절 최진수(고양 오리온)와 함께 뛴 조던 윌리엄스, 피닉스 선즈에서 식스맨으로 견실한 활약을 펼친 하킴 워릭 등 총 37명의 NBA 출신 선수가 신청서를 접수했다.
한편 총 48명의 KBL 경력 선수도 지원했다. 코트니 심스, 제스퍼 존슨, 리카르도 포웰 등 지난 시즌 KBL에서 활약한 선수들과 리온 윌리엄스, 크리스 메시, 타일러 윌커슨 등 국내 농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도 지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 신청한 529명의 지원자 중, 장신 선수는 247명, 193cm 이하의 단신 선수는 282명으로 집계됐다. KBL은 19일(목) 참가 신청자 명단을 공시하고, 구단의 추천을 받아 초청 선수를 최종 결정한다.
사진_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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