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손대범 기자]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미국 남자농구대표팀이 평가전 일정을 발표했다. 미국농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새벽, 남자농구대표팀이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에 앞서 5차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미국대표팀은 7월 19일 라스베이거스의 UNLV 캠퍼스에서 소집되어 21일까지 트레이닝 캠프를 갖는다. 평가전 첫 상대는 200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르헨티나로, 23일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아직까지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후 미국은 캘리포니아로 넘어가 25일과 27일에 중국남자농구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갖는다. 25일에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27일에는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다.
서부에서 일전을 치른 뒤 미국대표팀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로 이동해 30일, 베네수엘라와 만날 계획이다. 베네수엘라는 지난해 FIBA 아메리카 선수권대회 우승팀이다.
미국대표팀의 평가전 여정은 8월 2일 휴스턴에서 마무리 된다. 휴스턴에서 만날 미국의 마지막 스파링파트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이다. 미국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나이지리아에 83점차 대승을 거둔 바 있다.
리우올림픽은 8월 5일에 개막하며, 모두 12팀이 2개조로 나뉘어져 예선을 치른다.
현재 미국은 베네수엘라, 중국, 호주와 같은 A조에 소속되어 있다. 나머지 두 팀은 최종에선을 통해 결정된다. B조에는 아르헨티나, 스페인, 브라질,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가 결정된 상태이며, 나머지 한 자리는 최종예선전을 통과한 팀이 차지하게 된다.
한편 남자농구대표팀은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 이끌 예정이며, 최종 명단은 발표되지 않았다.
# 사진=한필상 기자(2014년 FIBA 월드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