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 감독 “변연하의 결정 존중한다”

곽현 / 기사승인 : 2016-04-21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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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별 변연하(36, 180cm)가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는 21일 변연하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 변연하는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다. 소속팀은 물론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며 한국여자농구를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KB는 지난 18일 안덕수 신임감독을 선임한바 있다. 안 감독은 변연하의 은퇴에 대해 “연하는 한국여자농구에 큰 공을 세운 선수다. KB 감독으로 오게 되고 난 후 잠깐 얘기를 나눴다. 만약 팀에 남는다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했고, 은퇴를 한다면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정말 열심히 했던 선수다”고 말했다.


은퇴를 선언하긴 했지만, 변연하의 기량은 큰 하락세가 없다. 지난 시즌도 실질적으로 팀을 이끈 에이스이자 게임메이커였다.


안 감독은 “연하가 남았다면 전술 전략적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 팀을 꾸려나가는 부분에 있어 내게 힘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본인의 결정을 존중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변연하의 은퇴로 KB는 남은 선수들의 역할이 커지게 됐다. 안 감독은 “정미란, 강아정 등 남은 선수들이 연하의 역할을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팀을 꾸릴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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