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S Ad가 자신들의 첫 조 1위 등극을 향해 순항을 이어갔다.
4월3일 열린 2016 The K직장인농구리그(www.kbasket.kr) 1차대회 디비전3 예선에서 전반에만 20점 차로 크게 리드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HS Ad가 GS칼텍스를 59-16으로 대파하고 시즌 2연승에 성공했다.
HS Ad는 언제나 시즌 초반 디비전3 정상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매 시즌 고비를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HS Ad.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그들의 목표가 현실이 될 확률이 무척 높아졌다. 시즌 첫 경기에서 난적 키움증권을 4점 차로 따돌렸던 HS Ad가 한 수 아래의 GS칼텍스마저 물리치고 2연승에 성공한 것. 파죽의 2연승을 거둔 SK플래닛과 함께 디비전3 D조 공동 1위로 올라섰다.
HS Ad에게 GS칼텍스는 적수가 되지 못했다. HS Ad는 전반에만 20점 차로 리드했고, 손쉽게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연습 경기처럼 여유 있게 경기에 나선 HS Ad는 1쿼터 다소 느슨한 플레이로 일관하다 예상 밖의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힘의 차이를 확인한 HS Ad였지만 본인들 역시 실책성 플레이로 일관하다 단 6점 차 리드를 잡는데 그치고 말았다. 1쿼터를 8-2로 리드했지만 HS Ad에게 만족스러운 스코어는 아니었다. GS칼텍스의 1쿼터 득점이 2점으로 그쳤던 것을 감안하면 HS Ad는 더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점수 차를 벌렸어야 했다. 하지만 본인들 역시 실책을 연발하며 아쉬움을 남긴 HS Ad였다.
1쿼터 아쉬움을 남겼던 HS Ad는 2쿼터 들어 본격적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유승태고가 정현진이 동시에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2쿼터 초반 유승택의 연속 득점으로 12-2로 첫 10점 차 리드에 성공한 HS Ad는 이후 정현진이 절묘하게 골밑을 공략하며 16-2로 도망갔다. 조금씩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한 HS Ad는 정현진의 야투 감각이 되살아나며 20점 차 리드에 성공했다. 정상급 수비력을 갖춘 팀이 막기에도 버거운 정현진을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GS칼텍스가 막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사실상 프리에 가까운 상태로 공격에 나선 정현진은 2쿼터 홀로 10점을 기록했고, 정현진과 유승택이 2쿼터 14점을 합작한 HS Ad는 전반을 24-4로 크게 리드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압도적인 전력 차를 앞세워 전반에만 20점 차 리드에 성공한 HS Ad. GS칼텍스가 1쿼터와 2쿼터 단 2득점에 그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HS Ad는 전반에만 13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 수 전 부문에 걸쳐 GS칼텍스를 압도했다.
전반 경기를 통해 사실상 승기를 거머쥔 HS Ad였지만 플레이가 느슨해지진 않았다. 후반 들어 오히려 더 많은 득점을 올리며 GS칼텍스에게 일말의 여지도 주지 않았다. 3쿼터 초반 정현진이 3점포를 터트리며 점수 차를 더 벌린 HS Ad는 3쿼터 후반 30점 차까지 도망갔고, 남희산 2+1점슛이 터지며 모처럼 득점에 나섰던 GS칼텍스의 기세를 확실히 저지했다.
2쿼터에 이어 3쿼터에도 정현진과 유승택이 13점을 합작하며 39-12로 점수 차를 벌린 HS Ad는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고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자축했다. 27점 차 리드에도 불구하고 4쿼터에 20점을 퍼부은 HS Ad는 유승택과 김세환이 33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하며 모처럼 제공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정현진과 유승택이 50점을 합작하며 GS칼텍스를 압도한 GS칼텍스는 송지훈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43점 차 대승을 거머쥐며 시즌 2연승에 성공했다. 시즌 첫 상대였던 키움증권과의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GS칼텍스마저 대파하며 2연승에 성공한 HS Ad는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역시나 2연승으로 자신들과 공동 1위에 올라있는 SK플래닛과 마지막 일전을 펼치게 됐다.

이 경기 점프몰(www.jumpmall.co.kr) 핫 플레이어에는 HS Ad 유승택이 선정됐다. 18점, 1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한 유승택은 "지난 시즌 결과가 좋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 다행히 이번 시즌에는 조 편성도 무난했고, 첫 경기부터 승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된 것 같다. 모처럼 우리 팀에도 기회가 온 만큼 좋은 모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연승 소감을 밝혔다.
비록, 대승을 거두긴 했지만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밝힌 유승택은 "조금 더 우리 경기를 펼쳤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있다. 점수 차가 일찌감치 벌어지다 보니 선수들이 약간 느슨해졌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다음 경기도 대비하는 단계까지 갔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다."라며 43점 차 대승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예선 마지막 상대인 SK플래닛과의 일전을 통해 조 1위를 결정지을 수 있게 된 HS Ad의 상황에 대해 "기회가 온 만큼 잡고 싶다. SK플래닛의 전력이 크게 보강됐다. 덕분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우리 역시 2연승을 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같은 업종에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라이벌 의식이 생긴다. 그 다음 경기 생각하지 않고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결과*
GS칼텍스 16(2-8, 2-16, 8-15, 4-20)59 HS Ad
*주요선수기록*
GS칼텍스
김규민 5점, 7리바운드, 1스틸
홍유선 5점, 2리바운드, 1블록슛
백인화 3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
HS Ad
정현진 32점, 1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유승택 18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김세환 5점, 15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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