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곽현 기자] 신기성(41) 前KEB하나은행 코치가 신한은행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여자농구단은 1일 “에스버드를 이끌 신임감독으로 신기성 前KEB하나은행 코치를 선임하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기성 감독과 함께 에스버드를 이끌 코칭스태프로 마찬가지로 KEB하나은행에 있던 정선민 코치를 새로 영입했으며, 지난 시즌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전형수 코치는 유임돼 신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이로서 지난 시즌 KEB하나은행에서 박종천 감독을 보좌했던 신기성, 정선민 코치는 신한은행에서 감독과 코치로 팀을 이끌게 됐다. 마치 2012년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의 위성우, 전주원 코치를 감독, 코치로 영입한 것과 똑같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통합 10주년을 맞이해 1일 강당에서 전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기성 신임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명가 재건을 당부했다.
송도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신기성 감독은 선수시절 ‘총알 탄 사나이’로 불리며 남자농구 최고 가드로 명성을 떨쳤고, 원주 나래, 부산KT, 인천 전자랜드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2014년부터 코치로 활동해왔다.
정선민 코치는 신한은행 시절 5차례 우승을 포함 정규리그 MVP 7회 수상 등 여자농구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다.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관계자는 “신기성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모두 젊고 패기가 넘쳐, 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 시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승을 위한 재도약의 발판 마련과 팀 리빌딩을 통한 체질개선에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배경을 전했다.
신임 신기성 감독은 “부족한 저를 명문 신한은행 감독으로 선임해주신 조용병 구단주님과 신한은행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빠르고 역동적인 팀을 만들어 이기는 농구로 명문 신한의 명성을 되찾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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