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감독 “마지막 눈빛, 최진수에게 한 거 아냐”

곽현 / 기사승인 : 2016-03-27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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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곽현 기자] KCC 추승균 감독이 마지막 눈빛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열린 KCC와 오리온의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종료 직전 오리온 최진수는 멋진 리버스덩크를 터뜨렸다.


당시 이미 승패가 기운 상황이었고, KCC 선수들도 수비 의지를 드러내지 않고 있던 터였다. 여기에 최진수가 덩크슛을 시도하자 한 편에서는 경기가 끝난 상황에서 상대를 자극하는 플레이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 반대로 홈경기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었다.


당시 영상에는 최진수의 덩크 후 추승균 감독이 누군가를 노려보는 듯한 장면이 잡혔다. 이에 많은 이들이 최진수의 덩크에 불쾌감을 표한 것이라 생각했다.


27일 전주에서 열린 5차전서 추승균 감독은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추 감독은 “최진수에게 한 게 아니라 우리 선수들에게 한 거다. 마지막까지 수비를 안 했기 때문에 그랬다”고 말했다. 추 감독은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경기에 대한 의지를 보이길 바랐던 것.


3승 1패로 앞서고 있는 오리온은 5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겠다는 각오를 갖고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KCC는 반전을 꾀하기 위해 반드시 5차전을 잡아야 한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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