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천 감독 “PO, 우리 스타일로 밀어붙일 것”

강성민 / 기사승인 : 2016-02-19 08:5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부천/강성민 인터넷기자] KEB하나은행 박종천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종천 감독이 이끄는 구리 KDB생명은 18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2-56으로 승리했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승리로 2위 수성과 함께 창단 후 최다 연승인 6연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더욱 가까워졌다.


이날 KEB하나은행은 첼시 리와 버니스 모스비, 더블 포스트의 맹활약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첼시리와 모스비는 강력한 힘과 높이를 이용해 KDB생명의 인사이드를 완벽히 제압했고, 각각 16득점 10리바운드, 24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김이슬의 활약도 눈부셨다. 김이슬은 초반부터 2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외곽포가 불을 뿜었고, 국내 선수 중 가장 좋은 활약인 10득점 3어시스트 3스틸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Q.경기 총평은?
A.오늘 경기는 상대의 더블팀을 대비해 준비했다. 첼시리와 모스비가 인사이드에서 밖으로 공을 잘 빼줬고, 김이슬이 (3점슛을)넣어줘서 초반에 잘 풀렸다. 중반에는 김이슬이 일찌감치 파울 트러블이 걸리면서 리딩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후반에 수비에서 좋은 모습이 나왔다.


Q.모스비에 대한 평가는?
A.경기력은 괜찮다. 이 정도는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라고 판단하고 데리고 온 것이다. 하지만 치고 나가는 능력은 생각보다 부족하다. 수비적인 능력은 (샤데)휴스턴보다 좋다. 휴스턴이 시즌아웃 된 게 팀에 마이너스지만, 모스비가 휴스턴의 빈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Q.사실상 2경기를 이기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A.남은 경기 동안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할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 어느 팀을 만나든 개의치 않고 우리 스타일로 밀어붙일 것이다.


Q.첼시 리의 플레이가 많이 신중해진 것 같다.
A.센터라는 포지션은 어쩔 수 없이 몸싸움이 많다. 첼시 리의 거친 플레이는 연습을 통해 고치고 있고, 많이 좋아졌다. 나도 센터를 해봤지만 어떻게 센터가 오펜스 파울 없이 공격할 수 있겠나. 차츰 좋아질 것이다.

이날 승리로 6연승을 기록한 KEB하나은행은 오는 21일 1위 춘천은행을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성민 강성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