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우, “지금은 챔피언결정전 준비할 때 아니다”

진채림 기자 / 기사승인 : 2016-02-13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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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진채림 기자] “승패 큰 의미 없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나쁘지 않은 경기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 우리은행은 13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0-65로 패했다.

지난 7일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우리은행은 동기부여가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위성우 감독은 경기 후 “승패는 큰 의미가 없다. 그래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나쁘지 않았다”고 총평했다.

이날 활약한 김단비에 대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김단비는 이날 27분 18초만 뛰고도 팀내 최고득점을 올렸다.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에 위 감독은 “출전 시간이 많지도 않았는데 역할을 잘해줬다. 슛을 잘 넣은 것도 있지만 수비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식스맨 효과를 봐야하는데 지금처럼만 해주면 두 말 할 것도 없다”면서 “오늘 같은 활약이 아니더라도 몇 분이라도 역할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린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진출팀 윤곽이 아직 드러나지 않아 준비를 시작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다만, KEB하나은행도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날 확률이 높은 팀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우리은행을 잡으며 2승만 더 추가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챔피언 결정전에서 KEB하나은행을 만난다면 첼시 리를 어떻게 막겠냐’는 질문에 위 감독은 “팀 수비로 해결할 부분”이라면서도 “지금은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기보다는 정규리그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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