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 "외곽을 살리는 법? 로드에 달렸다"

김기웅 기자 / 기사승인 : 2016-02-12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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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실내/김기웅 인터넷기자] 로드 골밑으로 들어가!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인삼공사는 2015-2016 KCC 프로농구에서 창원 LG에 96-89로 역전승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덩크슛이 양팀 합계 13개나 나오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찰스 로드가 덩크슛 6개 포함 23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마리오 리틀은 고비 때마다 득점을 올리며 25점 4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세근도 23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김기윤은 데뷔 후 최다 어시스트인 10개를 기록하며 생애 첫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그동안 찰스 로드가 바깥에서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외곽슛 찬스가 나지 않았다. 오늘은 안쪽에서 플레이해줘 찬스가 많이 났다”라며 로드가 적극적으로 골밑에서 플레이해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Q. 경기를 총평 한다면?
A. 길렌워터에게 항상 고전했다. 후반에도 길렌워터 수비를 중점적으로 했다. 수비를 좁히고, 트랩을 거는 등 선수들이 수비에서 득점을 덜 줘서 이길 수 있었다.

Q. 연패로 인해 분위기가 처져 있었다.
A. 오늘은 오랜만에 신나는 농구를 한 것 같다. 이런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오늘과 같은 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

Q. 오세근의 득점이 고비 때마다 터졌다.
A. 득점을 해야 했는데 못한 부분도 많이 있다. 실책이 나오지 않아야 할 부분에서 실책이 나온 부분도 있어 아쉽다. 다소 판단력이 부족했던 플레이도 있었다.

Q. 외곽슛 찬스가 그동안 나지 않았다.
A. 찰스 로드가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자꾸 외곽에 나가 있으려 했다. 오늘은 픽앤 팝을 절대 하지 말고, 픽앤 롤만 하라고 주문했던 부분이 주효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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