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기웅 인터넷기자] 6이 좋은 케이티와 7이 좋은 KCC가 맞대결을 펼친다
순위가 일찌감치 결정돼 싱거울줄 알았던 2015-2016 KCC 프로농구는 막바지에 다다르자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울산 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의 2강 체제로 이어가던 선두권은 전주 KCC의 가세로 더욱 치열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벌이는 순위 경쟁도 최근 원주 동부의 하락세와 하위권이었던 부산 케이티, 서울 SK, 창원 LG의 상승세로 ‘혹시나’하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설날 연휴가 시작되는 2월의 첫 번째 주말에 가장 눈길을 끄는 경기는 케이티와 KCC의 경기다. 이날 경기는 6과 7을 놓고 양팀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양팀이 정규리그 6경기를 남겨두고 펼치는 올시즌 6번째 맞대결이다. 그러나 경기는 7일 오후 4시에 열린다.
6이 좋은 케이티
케이티는 6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남은 6경기에서 전승을 거둬 6연승을 해놓고 동부의 남은 경기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KCC의 연승행진을 6에서 마감시켜야한다.
7을 원하는 KCC
KCC는 현재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제 시즌 첫 7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해 7연승을 거둔다면 모비스의 경기결과에 따라 시즌 첫 선두권 진입에도 성공할 수 있다. 한편 KCC는 정규리그에서 2위 이내의 성적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횟수가 6회다. 올시즌에도 4강 직행에 성공한다면 7회로 기록을 늘릴 수 있다.
※기사가 다소 길 수도 있으니 관심있는 경기를 찾아서 보시길 권장합니다.
▲2월 6일 토요일

원주 동부(23승 24패) vs 서울 SK(19승 28패)
관전포인트
1. 동부, 5할승률 붕괴 케이티-SK의 추격을 막아라
2. 동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승 8패
3. 살아나는 허웅, 그의 손 끝에 달린 플레이오프행 열차 티켓
4. SK, 남은경기 7경기, 격차는 4경기차
주요선수기록
원주 동부
맥키네스 20.1점 8.6리바운드 2.3어시스트
벤슨 14.1점 10.6리바운드 3.1어시스트
허웅 12.1점 2.9리바운드
두경민 12점 2.4리바운드 3.6어시스트
서울 SK
사이먼 20.6점 8.6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선형 14.7점 4리바운드 5.6어시스트
김민수 11.5점 6.1리바운드 2.6어시스트
변기훈 10.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올시즌 맞대결 전적(원주 동부 4승 1패)
원주 동부 78 – 67 서울 SK
원주 동부 65 – 62 서울 SK
원주 동부 93 – 75 서울 SK
원주 동부 84 – 71 서울 SK
원주 동부 73 – 83 서울 SK
원주 동부는 결국 5할 승률마저 붕괴됐다. 다행인 것은 7위 부산 케이티가 5일 경기에서 창원 LG에 패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아직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지 않았다. 오히려 불안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동부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승 8패라는 극도의 하락세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 분위기라면 남은 경기에서 전패를 당할 확률도 충분히 있다. 이에 따라 하위권 팀들은 고삐를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리고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팀들은 플레이오프 준비를 위해 주전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동부로서는 위험한 상황이다.
그나마 동부가 다행인 점은 부진에 빠졌던 허웅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허웅은 6경기 연속 한자릿수 득점에 그쳤지만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두자릿수 득점을 올려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다. 되살아난 허웅은 동부를 플레이오프로 이끌 수 있을까?
<허웅의 최근 9경기>
1월 14일~24일(6경기): 6-0-8-8-9-9 => 평균 6.9점
1월 28일~2월 3일(3경기): 10-16-10 => 평균 12점
서울 SK는 마지막으로 변기훈이 합류하면서 뒤늦게 라인업이 갖춰졌다. 변기훈의 복귀만큼 반가운 것은 ‘플래시 썬’ 김선형의 맹활약이다. 김선형은 최근 4경기 21.5점 4.25리바운드 5.5어시스트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기간 SK는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때늦은 스퍼트를 펼치는 SK가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서울 삼성(26승 22패) vs 안양 KGC인삼공사(28승 19패)
관전포인트
1. 이정현의 부활, 로드는 언제?
2. 임동섭, 무릎 통증으로 2경기 연속 결장
주요선수기록
서울 삼성
라틀리프 19.8점 12.1리바운드 2.9어시스트
문태영 15.8점 6.1리바운드 2.9어시스트
김준일 10.9점 4.8리바운드
임동섭 10점 3.1리바운드
안양 KGC인삼공사
로드 17.1점 8.6리바운드
마리오 16.3점 4.2리바운드 2.6어시스트
이정현 14.8점 2.9리바운드 3.1어시스트
오세근 12.1점 7.7리바운드 2.3어시스트
올시즌 맞대결 전적(안양 KGC인삼공사 4승 1패)
서울 삼성 82 – 94 안양 KGC인삼공사
서울 삼성 82 – 92 안양 KGC인삼공사
서울 삼성 90 – 96 안양 KGC인삼공사
서울 삼성 93 – 83 안양 KGC인삼공사
서울 삼성 71 – 78 안양 KGC인삼공사
안양 KGC인삼공사는 1월 17일부터 1월 31일까지 6경기동안 부진했던 이정현이 부활했다는 점이 반가운 요소다. 이정현은 해당 기간 6경기동안 5.5점에 그쳐 국가대표 포워드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재밌는 점은 이 6경기동안 팀은 4승 2패로 잘나갔다는 것이다. 자신의 부진에도 팀이 잘나가 의아함을 가졌던 그는 지난 4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73-72로 아슬아슬한 리드를 잡고 있던 종료 15초전 장재석을 앞에 두고 성공시킨 중거리슛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이 득점으로 KGC인삼공사는 상위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
그러나 KGC인삼공사는 또다른 고민이 생겼다. 바로 찰스 로드다. 로드는 지난 4경기에서 6.25점 7.25리바운드에 그치고 있다.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순간에서도 마리오 리틀에게 자리를 뺏기고 있다. 이 기간 마리오는 23.5점(3점슛 3.5개) 5리바운드로 맹활약하고 있다. 마리오의 활약은 KGC인삼공사에게 플러스 요인이지만 골밑 강화를 위해서는 로드의 부활이 절실히 필요할 때다.
서울 삼성은 임동섭이 무릎 통증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외곽슛 능력이 좋은 선수가 부족한 삼성으로서 임동섭의 결장은 치명적이다. 울산 모비스전에서는 49점만을 실점하는 짠물 수비로 버텼지만, 서울 SK와 지역 라이벌전에서는 그의 결장을 뼈저리게 느끼며 17점차로 대패했다. 삼성은 그가 결장한 2경기에서 모두 60점대 득점에 그쳤다.
인천 전자랜드(13승 34패) vs 고양 오리온(29승 18패)
관전포인트
1. 헤인즈 복귀한 오리온, 대권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
2. 헤인즈 복귀하자 귀신같이 부진한 잭슨
3. 오리온 시즌 첫 3위 추락
4. 전자랜드, 연패의 끝은 어디인가?
5. 오리온, 올시즌 상대전적 5승
주요선수기록
인천 전자랜드
포웰 18.3점 7.8리바운드 3.2어시스트
콘리 14.1점 6.3리바운드
고양 오리온
헤인즈 25점 8.9리바운드 4.1어시스트
잭슨 14.3점 2.5리바운드 4.5어시스트
문태종 12점 4.1리바운드
이승현 11.2점 5.6리바운드 2.2어시스트
올시즌 맞대결 전적(고양 오리온 5승)
인천 전자랜드 74 – 86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69 – 91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74 – 81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76 – 88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67 – 84 고양 오리온
고양 오리온은 애런 헤인즈가 돌아왔다. 헤인즈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특유의 영리한 플레이는 여전했다. 헤인즈는 복귀전에서 2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1,2라운드 MVP다운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이로써 오리온은 전주 KCC에 공동 2위 자리를 헌납했다. 우승을 도전해야하는데 이제 4강 직행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처지가 됐다.
헤인즈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오리온에게는 다른 고민이 생겼다. 헤인즈의 복귀와 동시에 조 잭슨이 부진한 것이다. 잭슨은 어시스트 7개를 올렸지만 헤인즈가 없을 때 보여줬던 폭발적인 득점력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잭슨에게는 헤인즈의 복귀가 반가울까?
한편 오리온은 시즌 처음으로 3위로 추락했다. 오리온이 주춤한 것도 있지만, 전주 KCC가 최근 6연승 가도를 달리며 무서운 기세로 쫓아왔기 때문이다. 이제 오리온은 정규리그 우승은커녕 4강 직행을 걱정해야하는 처지가 됐다.
인천 전자랜드는 올시즌 꼴찌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워졌다. 남은 경기는 7경기뿐이지만 9위 창원 LG와의 격차는 무려 5경기차다.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더라도 LG가 3승만 거둔다면 꼴찌가 확정된다. 리카르도 포웰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부족해 최근 6연패에 빠졌다.
전자랜드는 오늘도 연패 끊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오리온과의 올시즌 상대전적은 5패. 심지어 한자릿수 점수차로 진 경기가 3라운드 맞대결에서 74-81로 패한 것 단 한경기에 불과하다. 나머지 4경기에서는 모두 10점차 이상으로 패했다. 그만큼 오리온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던 전자랜드다.
▲2월 7일 일요일
울산 모비스(30승 17패) vs 창원 LG(19승 29패)
관전포인트
1. 불안한 1위 모비스
2. LG, 시즌 첫 4연승 행진
3. 상대전적 5연승 모비스 vs 시즌 첫 5연승 도전 LG
주요선수기록
울산 모비스
빅터 15.4점 8.4리바운드 2.6어시스트
클라크 14.4점 8리바운드
양동근 13.2점 3.3리바운드 5.4어시스트
함지훈 11.7점 5.8리바운드 5.7어시스트
창원 LG
길렌워터 26.2점 9리바운드
맥키식 15.7점 5리바운드
김종규 12.5점 6.9리바운드 2.5어시스트
김영환 11.3점 3.8리바운드 2.6어시스트
올시즌 맞대결 전적(울산 모비스 5승)
울산 모비스 79 – 61 창원 LG
울산 모비스 87 – 75 창원 LG
울산 모비스 79 – 78 창원 LG
울산 모비스 83 – 81 창원 LG
울산 모비스 89 – 85 창원 LG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 모비스는 지난 5일 전주 KCC에 패해 0.5경기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모비스가 패하고, KCC가 승리를 거둔다면 1위를 내줘야하는 입장이 됐다. 상대는 4연승으로 기세가 좋은 창원 LG다. 모비스는 지난 경기 양동근이 21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지만, 커스버트 빅터가 부진했다. 빅터는 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야투가 4/16(25%)에 그쳤다.
LG는 지난 5일 부산 케이티마저 꺾고 시즌 첫 4연승에 성공했다. 더불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7승 3패의 고공행진도 이어갔다. 상승세의 가장 큰 원동력은 ‘복덩이’ 샤크 맥키식이다. 맥키식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10경기 중 7경기에서 20점 이상을 기록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12경기 중 단 4경기에서 20점 이상을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트로이 길렌워터의 존재감으로 인해 평균 출장시간은 25분 13초에 그치고 있지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케이티와의 경기에서 결승 득점을 만들어내는 바스켓카운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결승 득점을 포함해 20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 케이티(20승 28패) vs 전주 KCC(30승 18패)
관전포인트
1. 갈길 바쁜 케이티, 패배는 곧 탈락
2. 5R MVP 에밋, 리그는 내가 지배한다
3. 선두와 0.5경기차! 대권 도전하는 KCC
4. 6과 7사이
주요선수기록
부산 케이티
존슨 14.1점 5.6리바운드 3.3어시스트
블레이클리 13.2점 6.8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재도 11.8점 3.2리바운드 3.8어시스트
조성민 10.3점 3.2어시스트
전주 KCC
에밋 24.8점 6.4리바운드 2.7어시스트
힐 15.3점 9.4리바운드
전태풍 10.7점 2.6리바운드 2.6어시스트
올시즌 맞대결 전적(전주 KCC 3승 2패)
부산 케이티 72 – 54 전주 KCC
부산 케이티 89 – 59 전주 KCC
부산 케이티 69 – 77 전주 KCC
부산 케이티 71 – 84 전주 KCC
부산 케이티 67 – 74 전주 KCC
갈길 바쁜 부산 케이티는 지난 경기 접전 끝에 창원 LG에 2점차로 패했다. KBL 정규리그 통산 5,000번째 경기를 맞아 여러모로 관심을 끄는 경기였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케이티는 이날 마커스 블레이클리가 27점 13리바운드, 이재도-조성민이 각각 19점, 15점을 기록했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조성민의 3점슛, 박철호의 2점슛이 연이어 불발돼 경기를 내줬다.
시즌 내내 중위권에 머물러있던 전주 KCC는 어느덧 대권에 도전하고 있다. 시즌 내내 선두권을 형성했던 울산 모비스와 고양 오리온이 잠시 주춤한 사이 KCC는 6연승을 달리며 오리온을 제치고 2위에 올랐고, 모비스에 0.5경기차로 따라붙었다.
KCC의 상승세는 인천 전자랜드에 리카르도 포웰을 보내고 허버트 힐을 받은 트레이드 이후부터다. 트레이드 직후 2경기를 내리 패해 적응기간을 거쳤던 KCC는 이후 14승 4패로 완전히 달라진 팀이 됐다. 안드레 에밋과 힐의 역할 분담이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KCC의 상승세에 가장 큰 요인이다. 포웰과 뛸 때는 역할이 겹쳐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던 에밋에게 트레이드는 날개를 달아준 셈이 됐다.
7을 원하는 KCC와 6을 갈망하는 케이티의 시즌 6번째 맞대결은 7일에 펼쳐진다.
서울 SK(19승 28패) vs 인천 전자랜드(13승 34패)
관전포인트
1. 전자랜드만 만나면 기복이 심한 SK
2. SK, 새해 소망은 기적같은 6강 진출
3. 전자랜드, 지난해 플레이오프를 기억하라!
4. 9일만에 재대결
주요선수기록
서울 SK
사이먼 20.6점 8.6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선형 14.7점 4리바운드 5.6어시스트
김민수 11.5점 6.1리바운드 2.6어시스트
변기훈 10.3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인천 전자랜드
포웰 18.3점 7.8리바운드 3.2어시스트
콘리 14.1점 6.3리바운드
올시즌 맞대결 전적(서울 SK 3승 2패)
서울 SK 83 – 73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 50 – 77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 61 – 67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 92 – 78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 91 – 85 인천 전자랜드
서울 SK는 인천 전자랜드와 올시즌 5차례 맞대결에서 득점 기복이 매우 심했다. 득점이 저조한 날에는 50점에 그쳤고, 폭발한 두경기에서는 90점대 득점도 기록했다. 이것이 전자랜드의 수비 기복인지, SK의 공격 기복인지 알쏭달쏭하다.
SK는 지난 1월 29일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에서 김선형이 23점(3점슛 3개)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쳐 승리한 바 있다. 이날 경기는 제대 후 복귀전을 치른 변기훈의 활약도 돋보였다. 변기훈은 11점(3점슛 3개) 3리바운드를 기록해 김선형과 함께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좋은 기억이 있다. SK는 주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6강 플레이오프에 기적같이 진출할 수 있을까?
전자랜드는 올시즌 마지막 잠실학생체육관 경기를 치른다. 전자랜드에게 지난 시즌 잠실학생체육관은 좋은 기억이 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SK와의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모두 패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리카르도 포웰의 맹활약으로 2승을 거뒀다. 홈에서도 승리를 거둔 전자랜드는 3연승으로 SK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의 기억이지만 전자랜드로서는 좋은 기억을 되살려 올시즌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6연패를 끊어야 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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