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실내/김기웅 인터넷기자] 2015년 3연패로 마무리, 2016년 시작은 승리.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새해 첫날인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프로농구에서 6연승을 달리던 원주 동부를 맞아 81-71로 승리했다.
삼성은 2쿼터에만 14점을 올린 문태영의 활약과 에릭 와이즈의 좋은 수비를 앞세워 41-29로 앞서나갔으나 3쿼터 허웅, 로드 벤슨에게만 도합 22점을 허용하며 58-55까지 추격당했다. 그러나 4쿼터 유기적인 움직임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내 승리를 지켰다. 삼성은 이날 어시스트를 무려 24개나 기록했다. 그만큼 팀원들 간에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는 뜻이다.
이로써 서울 삼성은 2015년 막판 당한 3연패를 끊고 좋은 분위기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새해 첫날 승리를 통해 연승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삼은 것 같다. 올스타전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Q. 오늘 경기 총평을 하자면?
A. 3연패를 당하는 동안 우리 팀 컬러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오늘은 팀 컬러가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장염에 걸려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제공권을 잘 장악해줬다. 문태영이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문태영이 살아나니 팀이 살아났다. 오늘 기회에서 슛이 많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유기적으로 잘 움직여준 부분이 만족스럽다.
Q. 임동섭의 부상 정도는 어떤가?
A.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본인이 괜찮다고 하더라.
Q. 경기 전 외곽슛을 봉쇄하겠다고 했는데 잘됐다고 생각하나?
A. 전체적으로 잘됐다고 생각한다. 중간에 1~2개 허용한 부분은 있지만, 쉬운 득점을 주지 않았다는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다.
Q. 새해 소망이 있다면?
A. 새해 첫날 승리를 통해 연승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삼은 것 같다. 올스타전 휴식기 동안 팀을 재정비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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