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선아 기자] 창원 LG가 2연승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와의 4라운드 마지막경기에서 87-78로 이기며 2015년 승리를 연승으로 이끌었다.
이날 LG 트로이 길렌워터가 28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김종규도 24득점 8리바운드 3블록 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또한 LG는 리바운드에서 32-29, 어시스트에서 20-19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런 수치 중 주목할 부문이 있다. 바로 블록이다. LG는 이날 6개의 블록에 성공했다. 케이티는 2개의 블록을 만들었다.
케이티전에서 나온 LG의 블록은 초반 경기 흐름을 끌어오게 만들었으며, 마지막 쿼터 상대 추격을 저지하는 무기로도 사용됐다.
6개의 블록 중 3개에 성공한 김종규는 1쿼터 초반 2번의 블록에 성공했다. 이때 최승욱도 박상오의 슛을 블록으로 저지하며 케이티 선수들의 시작을 버겁게 했다.
2쿼터에는 길렌워터가 골밑 도움 수비에서 2개의 블록에 성공하며 케이티의 힘을 뺏다.
그리고 마지막 쿼터 5분 여를 남기고는 김종규가 블록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심스의 골밑 득점을 블록하며 케이티의 추격을 막아선 것.
40분의 경기 동안 나온 6개의 블록은 LG가 올 시즌 이 부문에서 달성한 최다 블록 수치다. 새해 첫 경기에서 선수단의 승리에 대한 갈망을 가늠해 볼수 있는 부분.
원래 LG는 경기당 평균 1.8개의 블록에 성공해 이 부문 10위에 올라 있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점대 블록 수치를 기록 중이다. 1위는 3.4개를 기록하는 울산 모비스다.
LG의 열망은 연승의 숫자를 3으로 바꿀까. LG는 오는 3일 원주 동부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른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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