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유도훈 감독 “골을 넣는 과정이 중요하다”

변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15-12-27 20:1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변정인 인터넷기자] 전자랜드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76-88로 패, 5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로 전자랜드는 11승 24패를 기록, 9위에 머물렀다.

전자랜드는 자멜 콘리(18득점 9리바운드)와 리카르도 포웰(21득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의 득점 가담이 이뤄지지 않았다. 2쿼터 콘리가 12득점을 몰아넣으며 33-39, 6점차로 추격했지만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유도훈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첫 번째가 나의 잘못이다. 농구는 단체 스포츠인 만큼 서로 협력적인 모습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쉽다. 선수들이 이럴 때 일수록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야한다”라고 총평했다.

전자랜드의 다음 경기(31일)는 서울 SK다. 5연패 중인 전자랜드에게는 연패 탈출을 위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유도훈 감독은 “높이와 외곽의 싸움이 될 것이다. 우선 수비 조직력을 갖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Q.경기 소감이 궁금하다.
A.선수들이 많이 힘들 것이다. 중요한 것은 넣고 싶다고 골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과정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선수들이 알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야 한다. 농구는 개인 스포츠가 아니라 단체 스포츠이기 때문에 서로 협력적인 모습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쉽다. 우선 첫째가 나의 잘못이다. 매 경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왜 안되는지 분석하고 더 준비해야 한다. 외국 선수들도 급하니까 2,3쿼터에 골을 넣을려고만 하고 팀플레이 없이 일대일 농구만 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것을 잡아주지 못한 내 잘못이다. 국내 선수들은 이럴 때 일수록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Q.다음 경기(31일)는 SK다.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A.주말 2경기 이전까지는 경기를 잘 운영하다가 4쿼터에 무너지는 경향이 많았다. 주말 2경기에서는 상대팀에 외국 선수가 1명이 없는데 승리하지 못한 것은 나의 책임이 크다. SK도 높이가 있는 팀 인만큼 높이와 외곽의 싸움이 될 것이다. 수비 조직력이 제일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진_이선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변정인 기자 변정인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