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1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린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2 B조 대만과의 경기에서 100-93으로 승리했다.
주준룽(19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후진추(15점 6리바운드), 자오루이(1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5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대한민국에 2연패를 당했던 중국은 일본, 대만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월드컵 아시아 예선 전적 2승 2패가 됐다.
3쿼터까지 71-77로 끌려가던 중국은 4쿼터 저력을 드러냈다. 후진추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대만을 괴롭혔고, 주준룽의 3점슛까지 터졌다. 링팅첸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후진추를 앞세워 추격을 이어갔다. 종료 2분 45초 전 자오지웨이의 외곽포로 동점(91-91)을 만들었다. 첸잉춘에게 실점했으나 자오루이의 자유투 2개로 역전(96-93)에 성공했다. 이후 후진추가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성공,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대만은 첸잉춘(2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린팅첸(22점 3점슛 5개 3어시스트)이 돋보였고, 귀화선수 브랜든 길벡(19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은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대한민국에 이어 중국까지 꺾을 뻔 했지만 4쿼터 후진추를 제어하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1승 3패가 됐다.

뉴질랜드는 괌을 99-67로 완파했다. 잭 앤드류(20점 9리바운드)가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2승 2패가 되며 A조 2위를 유지했다. 괌은 4연패에 빠졌다.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일 경기 결과
(3승 1패)일본 78-72 대한민국(2승 2패)
(2승 2패)뉴질랜드 99-67 괌(4패)
(2승 2패)중국 100-93 대만(1승 3패)
(4승)호주 93-66 필리핀(2승 2패)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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