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준 감독, "이승현에게 바치고 싶은 승리"

고양/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7 2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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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서호민 기자] 오리온이 이승현이 빠진 가운데 값진 1승을 수확했다.

고양 오리온은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81-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6위권 팀들과 승차를 3경기로 벌리며 단독 5위를 수성했다.

강을준 감독은 "오늘은 공격수들이 정상 페이스가 아닌 상황에서 준비했던 수비가 잘 됐다. 짧은 기간 동안 수비를 준비했는데 수월하게 풀렸고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수비에 승리 요인을 꼽았다.

그러면서 "승현이가 빠진 가운데 거둔 1승이라 의미가 있다고 본다. 오늘 승리는 승현이에게 바치고 싶다. 덕분에 승현이가 편히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승현을 언급했다.

이정현이 3점슛 4개 포함 1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 감독은 "전반적으로 공격이 풀리지 않은 가운데 정현이가 숨통을 틔어줬다. 베테랑 선수들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정현이에게 2대2 게임을 지시했다. 슛 한 개 정도는 안 들어갈 것 같았는데 대체적으로 감이 좋았던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끝으로 강 감독은 "오늘 공격 밸런스는 조금 흐트러진 면이 있었다. 그래도 수비가 잘 이뤄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오늘처럼 수비가 되고 공격이 조금 보완된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긍정적으로 앞을 내다봤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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