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진 23점 7어시스트’ 현대모비스, 1위 SK 제압

잠실학생/정다혜 / 기사승인 : 2022-03-09 2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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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정다혜 인터넷기자] 라숀 토마스가 빠진 가운데 어려움이 예상됐던 현대모비스가 서명진을 필두로 승리를 쟁취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2-7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즌 28승(19패)째를 챙기면서 2위 수원 KT와의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서명진(23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개인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장재석(16점 6리바운드)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SK는 시즌 10패(35승)째를 기록하면서 패배 횟수가 두 자리로 불어났다. 리온 윌리엄스(22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준용(21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시작부터 연속 5점을 올리면서 기선제압을 시도했다. 그러나 윌리엄스와 안영준의 득점을 막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려는 찰나 김국찬이 3점슛을 꽂으면서 간격을 좁혔고 서명진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쌓았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3-23으로 마쳤다.

현대모비스 1쿼터 초반처럼 2쿼터 시작부터 연속 득점을 올렸다. 난타전을 펼치던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의 3점슛과 이우석의 골밑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SK의 작전타임 이후 SK 최부경에게 골밑득점을 허용했지만, 리드를 지키는 데 문제는 없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42-38로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부터 SK 허일영에게 3점슛을 맞은 현대모비스는 흔들리지 않고 자신들의 농구를 이어갔다. 특히 가드 라인 서명진과 이우석이 펄펄 날았다. 이우석은 스틸을 골밑득점으로 연결했고 서명진은 속공 득점을 올렸다.

66-60으로 맞이한 4쿼터에 버크너의 개인 반칙이 4개까지 불어났다. 그러나 장재석은 필드골과 자유투로 현대모비스가 리드를 지키는 데 기여했다. 서명진은 연속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점수를 10점 차로 벌렸다. 경기종료 2분 24초를 남기고 장재석의 개인 반칙이 4개가 됐지만, 결과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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