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원주 DB와 부산 KCC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부산사직체육관.
2쿼터 3분 32초를 남기고 묘한 장면이 나왔다.
핸드 오프를 하려던 무스타파는 여의치 않자 허훈의 등을 맞춘 뒤 다시 볼을 잡고 드리블을 쳤다.
이 때 심판 휘슬이 울렸다. 그리고 심판은 더블 드리블을 선언했다.
무스타파는 김주성 DB 감독 앞으로 가서 네모를 그렸다. 코치 챌린지를 해달라는 의미였다.
김주성 감독도 네모를 그리며 코치 챌린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KBL 관계자는 “고의로 맞춘 뒤 잡았기 때문에 더블 드리블이 맞다. 더블 드리블은 코치 챌린지 대상이 아니다”고 했다.
인바운드 패스를 할 때 상대 선수를 맞춘 뒤 득점하는 장면이 간혹 나온다. 이와는 구분되는 장면이다.
인바운드 패스를 할 때는 코트 안 누군가와 접촉한 뒤에는 볼을 잡을 수 있다. 이로 인해서 혼돈할 수 있다.
무스타파의 더블 드리블은 정심이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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