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성현은 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3점슛 6개 포함 2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활약해 88-67, 21점 차이로 완승을 이끌었다. 오세근(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오마리 스펠맨(17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변준형(10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문성곤(7점 5리바운드) 등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선 전성현은 "점점 지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앞으로 집중해서 남은 경기를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비교적 일찍 코로나19 이슈를 겪었던 KGC인삼공사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오히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각각 14,15개의 외곽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이 중에서 각각 6개가 전성현의 것이다.
전성현은 "조금 휴식기가 있어서 충전이 됐던 것 같다. 운동을 많이 하진 못했지만 상황은 더 좋아졌다. 특별히 뭔가를 더 하기보단 몸 관리를 잘 하면서 감각을 유지하는 게 최우선일 것 같다"고 했다.
전성현은 국가대표로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안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대표팀이 불참을 결정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전성현은 "대표팀 경기가 무산된 건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그 시간을 쉴 수 있어서 앞선 두 경기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어찌됐건 아쉬운 부분이지만 결과적으로 리그에선 더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오는 11일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사진_윤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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