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서호민 기자] 갈길 바쁜 오리온과 강을준 감독이 선수들의 부상에 울상이다.
7일 고양체육관에서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시즌 6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하고 있는 양팀에게 이날 경기가 갖는 중요성은 굉장히 크다. 5위 오리온과 6위 LG의 승차는 단 2경기다.
홈팀 오리온은 상황이 좋지 않다. 휴식기 이후 2연패에 빠져 있는데다 설상가상으로 주축 빅맨 이승현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큰 위기에 봉착해 있는 상황이다.
경기 전 만난 강을준 감독은 "일단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어쩔수가 없다. 갖고 있는 전력으로 해야 된다. 코로나 여파로 인한 후유증이 많다. 특히 젊은 선수일수록 더 여파가 큰 것 같다. 어쨌든 지금 처해 있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있는 전력으로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승현의 복귀 시점은 언제일까. 이에 대해 강 감독은 "정확하게는 말씀 드릴수가 없다. 아마 빠르면 2주 늦으면 3주 정도 걸릴 것 같다. 워낙 의지력이 강한 선수라 10일 정도면 복귀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것 갖고 될지 모르겠다. 일단 다음 주 월요일에 MRI 검사를 다시 해볼 예정이다. 2주는 걸리지 않을 까 싶다"고 내다봤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어깨 수술로 재활 중인 이종현이 더욱 그리워진다. 이종현의 근황에 대해 전한 "올 시즌 복귀는 힘들 것 같다. 수술 예후도 좋고 재활도 잘 되고 있는데 의료진에서는 아직 고개를 저는 것 같다. 지금 이런 상황에서 이종현이라도 있었으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텐데..."라며 아쉬움을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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