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매체 'AFD'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데미안 릴라드가 옛동료 CJ 맥컬럼을 그리워했다.
릴라드는 "솔직히 이상하다. 그가 다른 선수랑 뛰면서 즐거워하고 있으니 말이다. 약간의 질투도 느껴진다. 맥컬럼은 새 팀에서 확실히 즐거워하고 있더라."고 했다.
이후 "나는 늘 얘기해왔다. 맥컬럼과 나는 좋은 파트너이자 친구였다. 그의 잠재력을 늘 알아봤다"고 했다.
그간 릴라드와 맥컬럼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핵심 듀오로 활약해왔다. 공격 성향이 짙은 두 가드가 펼친 농구는 매우 역동적이었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2020-21 시즌 리빌딩 노선을 타기로 결정했고, 지난 2월 9일 맥컬럼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로 트레이드했다.
릴라드는 부상으로 올시즌 29경기 출전에 그쳤다. 팀도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하지만 그의 영혼 파트너 맥컬럼은 뉴올리언스 이적 후 평균 24.3득점 5.8어시스트를 기록,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남겼고 팀 역시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릴라드의 심정은 복잡할 수밖에 없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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