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리그] BDR 동호회최강전, 최후의 네 팀은 아울스·MORE·MI·제이크루(종합)

잠실학생/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3 17: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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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최후의 네 팀만 남았다. BDR 동호회최강전 8강이 치열한 승부 속에 마무리됐다.

아울스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D3 서울시장배 BDR 동호회최강전 8강에서 MSA를 63-45로 제압, 4강에 선착했다.

동호인 농구 최강으로 꼽히는 팀다웠다. 아울스는 정성조(소노)의 동생 정환조가 개인 일정으로 결장했지만, 두꺼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1쿼터에 23점을 쏟아부으며 기선을 제압한 아울스는 이후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줄곧 주도권을 지켰다.

고재필(14점 2리바운드)이 4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정연우(11점 3점슛 2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는 뒤를 받쳤다. 안양 정관장에서 전력분석을 맡고 있는 이대혁 역시 4쿼터에 체이스다운 블록슛을 만들며 MSA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MORE는 SYBC의 추격을 뿌리치며 59-51 신승을 거뒀다. MORE는 4쿼터에 SYBC의 압박수비에 연달아 실책을 범하며 쫓긴 것도 잠시, 박종호(18점 3점슛 3개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와 신진현(13점 4리바운드 2스틸)의 활약을 묶어 4강에 올랐다.

MI는 완승을 따냈다.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진 박재현(34점 3점슛 4개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의 화력을 앞세워 닥터바스켓에 68-48, 20점 차로 승리했다. 닥터바스켓은 신윤하(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영웅(10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리바운드 열세(36-50) 속에 박재현을 봉쇄하지 못해 8강에 만족해야 했다.

남은 한 자리는 제이크루가 차지했다. 제이크루는 최양선(14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과 이강호(14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토파즈를 75-56으로 완파, 4강의 마지막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 4강은 오는 6일, 3-4위 결정전 및 결승전은 14일에 열린다. 결선 토너먼트는 모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2025 D3 서울시장배 BDR 동호회최강전 8강 결과

아울스 63-45 MSA
아울스

고재필 14점 3점슛 4개 2리바운드
정연우 11점 3점슛 2개 4리바운드 2어시스트

MSA
나윤혁 10점 5리바운드 2스틸

MORE 59-51 SYBC
MORE

박종호 18점 3점슛 3개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신진현 13점 4리바운드 2스틸
김수환 10점 3점슛 3개 6리바운드

SYBC
김지훈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MI 68-48 닥터바스켓
MI

박재현 34점 3점슛 4개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주지훈 15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닥터바스켓
신윤하 14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영웅 10점 4리바운드

제이크루 75-56 토파즈
제이크루

최양선 14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이강호 14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
이진규 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토파즈
김기범 17점 3점슛 3개 8리바운드
김영신 10점 5리바운드

2025 D3 서울시장배 BDR 동호회최강전 4강 대진
아울스-MORE
MI-제이크루

#사진_문복주, 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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