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T·KBL유스 대회 2관왕이 목표!" 정관장 U15 빅맨 이수찬의 자신감

안산/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4 17: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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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조형호 기자] 정관장 U15의 기둥 이수찬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관장 유스 U15 대표팀은 24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개막한 2026 ABCT ANSAN ASIAN BASKETBALL CLUB TOURNAMENT CHAMPIONSHIP에 출전했다.

안산 정관장을 비롯해 시흥 정관장, 아산 정관장, 안양 정관장 등 4개 클럽의 주축들이 모인 정관장 U15 대표팀은 예선 1경기에서 몽골 MODUN에게 일격을 당했으나 이어진 싱가포르 HOB전에서 39-35, 신승을 따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반 초반 15-4로 크게 앞서는 등 안정적으로 경기를 끌고 가던 정관장은 전반 막판부터 상대에 거센 추격을 허용했다. 상대의 외곽은 불을 뿜었고 정관장은 원 포제션 게임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관장의 든든한 기둥, 184cm 이수찬이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팀내 메인 스코어러를 살리기 위한 스크린 플레이는 물론 공격 리바운드 가담과 박스아웃, 블록슛 등 빅맨이 갖춰야 할 역량을 모두 선보이며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경기 후 이수찬은 "KBL 대회를 앞두고 구성된 멤버들과 첫 대회에 나왔는데 아직 손발이 완벽히 맞지는 않는 것 같다. 소통으로 해결했어야 하는데 아직 그 부분이 부족해서 패배가 나왔다. 하지만 각 지점의 잘하는 친구들이 모인 만큼 의지도 되고 즐겁게 뛰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ABCT에서 예열을 하고 있는 정관장 U15와 이수찬의 목표는 ABCT 및 KBL 대회 우승이다. 기존 국내 U15부 강호 안산 TOP와 시흥 TOP, 아산 우리은행에 신성 안양 정관장까지 모인 이들이 끈끈한 팀워크 구축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끝으로 이수찬은 "친구들도 정말 잘하고 열심히 호흡을 맞춘다면 결승 혹은 우승까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 서로 희생하고 소통하면서 잘 준비해볼 생각이다. 나는 우리 팀 선수들의 공격을 살려주고 궂은일로 팀에 보탬이 될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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