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어머니들의 첫 승 도전기, ‘스크라이크배’ 여자 농구 대회 개최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7:32: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최창환 기자] 다문화 어머니로 구성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의 창단 첫 승 도전기가 시작된다.

SK텔레콤 스포츠 마케팅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는 오는 7월 11일 배재고 우남관에서 ‘2026년 SKLIKE배 여자 농구 대회(스크라이크배)’를 개최한다.

여자부 6팀이 출전하는 ‘스크라이크배’는 3개 팀씩 2개 조에 편성돼 풀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대회다. 예선은 전후반 각 10분, 결선은 4쿼터 7분으로 진행된다.

전국 시도 단위 동호인 대회 입상 경력이 없는 아마추어 농구 팀만 출전 가능하며, 선수 출신은 참가할 수 없다. 참가비(10만 원)는 스크라이크 유튜브 누적 기부금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가 확정된 팀들 가운데 단연 눈길을 끄는 팀은 다문화 어머니로 구성된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농구단이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운영하는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는 러시아, 멕시코, 이란, 캄보디아, 중국, 일본, 몽골 등 12개국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충남 서산에서 첫 전지훈련을 소화하는 등 농구에 진심을 쏟고 있다.

다양한 문화권 어머니들이 소통하며 스포츠를 통해 건강, 자신감을 키우는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의 목표는 창단 첫 승이다. 틈틈이 팀 훈련을 소화하며 기본기와 팀워크를 다졌고, 에디 다니엘이 일일 코치를 맡는 등 서울 SK도 이들의 꿈을 지원 사격했다. 다니엘은 국가대표 일정을 마친 이후 ‘스크라이크배’ 현장도 직접 찾아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에게는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공동 3등 10만 원과 각종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진_SK 농구단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