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부산 KCC와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를 당한 뒤 4차전에서 반격의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는 공격이 풀리지 않아 67-75로 졌고, 2차전에서는 3점슛 18개나 내주는 수비의 아쉬움으로 78-96으로 고개를 숙였다.
3차전부터 접전을 펼쳤다. 1초를 남기고 숀 롱에게 결승 자유투를 내줘 87-88로 아쉽게 패한 소노는 4차전에서 반대로 0.9초를 남기고 이정현의 자유투로 81-80으로 웃었다.

1,2차전에서도 37분 46초와 35분 38초를 뛰었다. 3,4차전에서는 아예 쉬지 않았다.
켐바오는 때론 스몰포워드로, 때론 파워포워드로 나선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는 평균 11.5점 8.0리바운드 3.8어시스트 1.8스틸을 기록 중이다.
서울 SK와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22.0점, 창원 LG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16.0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득점력이 떨어진다.
KCC를 만나 송교창의 수비에 고전하는 편이지만, 소노는 송교창과 최준용이 버티는 KCC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켐바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KCC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임동섭도 파워포워드로 돌리고 있기에 켐바오가 팀 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교체가 힘든 이유다.
허훈은 2023~2024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4경기 연속 40분 출전을 기록했다.
하지만, 연전은 아니었다. 가장 최근 연전으로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켐바오처럼 40분을 뛴 선수는 14년 전인 벤슨이다.
원주 동부 소속이었던 벤슨은 2012년 3월 31일과 4월 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두 경기 연속 40분을 뛰었다. 이 때 시리즈도 켐바오와 같은 3,4차전이다.
당시 외국선수 제도는 1명 보유 1명 출전이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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