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NSBC 농구교실(남양주 KCC 이지스 주니어)의 취미반 유소년들이 대표팀 못지 않은 경험을 쌓으며 농구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초등부 취미반 자체대회는 물론 'KCC 경기동부 권역 DBL'를 통해 초, 중등부 유소년들이 주변 KCC 지점 유소년들과 교류하며 동기부여를 얻었다.
진접중과 광동중 1학년 12명으로 구성된 취미반 또한 KCC 경기동부 권역 DBL에 출전해 2연승을 수확했다. 부평초 5학년 때 모여 현재는 두 개의 중학교로 흩어지긴 했으나 약 2-3년간의 호흡으로 NSBC 취미반 중에서는 가장 일취월장한 실력을 자랑하는 주인공들이다.
차재현 코치 또한 "오래 호흡을 맞춰온 친구들이라 실력도 뛰어나고 집중력도 좋다. 장난기도 많은데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예의바른 아이들"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초등 시절 NSBC에서 농구를 배우고 친구들과 뛰어노는 게 즐거웠다면 중등 진학 후에는 자체대회와 각종 취미반 대회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게 된 이도훈이다. 자연스레 기량적인 측면에서의 성장이라는 목표도 생겼다.
이도훈은 "경기를 뛰는 게 가장 즐겁다. 처음엔 농구에 큰 관심 없이 친구들이랑 놀고 싶고 운동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NSBC로 대회도 나가고 이기기도 하니까 성적을 더 잘 내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코치님도 잘 챙겨주시고 농구도 잘 알려주셔서 너무 좋다. 남은 DBL에서도 다 이겨서 꼭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어릴 때부터 함께 배운 친구들과도 더 친해지고 좋은 추억을 거두는 게 목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오가은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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