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74-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34승(9패)째를 챙기면서 1위의 저력을 과시했다.
최준용(28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최고 득점자가 됐고 안영준(11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연패에 빠진 LG는 시즌 25패(19승)째를 기록하면서 7위로 내려앉았다. 박정현(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관희(15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원혁의 외곽슛으로 경기를 시작한 SK는 경기 초반부터 김선형의 손가락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하지만, SK는 교체로 들어온 이현석의 3점슛으로 리드를 지켜나갔다. 최준용과 워니, 안영준까지 3점슛 대열에 합류했다. SK는 1쿼터를 21-18로 마쳤다.
SK는 2쿼터 시작부터 연속 5점을 올리고 최준용의 3점슛으로 점수를 10점 차 이상 벌렸다. 그러나 LG 이승우에게 3점슛과 골밑득점을 허용하면서 완전한 리드를 지키진 못했다. SK는 전반을 39-33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초반부터 외곽슛으로 LG를 흔든 SK는 연속 3개의 턴오버를 범했지만, 워니의 활약으로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57-48로 3쿼터를 마친 SK는 4쿼터 초반 LG에게 8점을 내주면서 점수 차가 2점으로 좁혀지는 아찔한 상황에 놓였다.
급하게 작전타임을 부른 SK는 재정비 후 미드레인지 슛과 3점슛을 만들어냈다. 리온 윌리엄스는 정규경기 5700득점을 신고했다. LG 박정현이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점수 차가 3점으로 줄어들었지만, 최준용이 미드레인지 슛으로 방점을 찍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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