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팀식스 농구교실(분당 SK 주니어 나이츠)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안중체육관에서 열린 평택시장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0부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선수단의 고른 활약과 적극적인 공격 전개, 약속된 팀 움직임 등 삼박자가 어우러진 값진 결과였다.
첫 경기부터 이상우, 성이한, 최정민을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뽐내며 초지 TOP를 35-14로 격파한 분당 팀식스는 이어진 시흥 정관장전에서도 이지원과 이상우의 속공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이 가동된 가운데 선수단 전원이 득점을 신고하는 등 고른 기량을 뽐내며 41-16으로 승리했다.
예선 2연승과 함께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팀식스는 4강에서 시흥 정관장을 다시 만나 37-7로 압승을 거뒀다. 팀 분위기는 하늘을 찌를 기세로 올라갔고 결승에서도 평택 SK에 45-11, 무려 34점 차 대승을 거두며 당당하게 챔피언에 등극했다. MVP는 주축 스코어러 이상우의 것이었다.
박준형 코치는 대회 후 인터뷰에서 "최근 스마트아산배 3위 등 강팀들과의 경쟁력이 올라왔다. 아이들이 작년보다 기량이 올라왔고 자신감도 좋아진 부분이 이번 대회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존 선수들이 다 잘해주고 있는 가운데 오지훈과 최정민이 주축으로 잘 활약하고 있다. 앞으로 선수들이 서로 호흡을 더 잘 맞춰 나간다면 더 기대되는 팀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미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4경기 평균 27.5점 차 완승을 거두며 스마트아산배 3위 입상 이후 파죽지세를 이어가게 된 분당 팀식스 U10. 자신감까지 한껏 끌어올린 이들이 다음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_분당 팀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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