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기 후 바뀐 판도? '이정현 25점' 9위 KCC, 3위 현대모비스 잡아

전주/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5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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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정지욱 기자] A매치 휴식기 이후 2021-2022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정규리그 재개 후 최하위 삼성이 2경기에서 2승을 거두는 등 하위 팀들이 상위 팀을 잡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각 팀 선수단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가 줄지어 발생하면서 각 팀은 휴식기 동안 정상적인 연습을 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도 마찬가지였다. 9KCC3위 현대모비스를 92–79로 잡고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전까지 현대모비스는 2618, KCC1626패로 두 팀의 격차는 무려 9경기였지만, 이날 경기만 놓고 보면 누가 상위 팀인지, 하위 팀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였다.

 

KCC는 라건아(23점 18리바운드), 이정현(25점, 3점슛 5개)의 활약을 발판으로 초반부터 현대모비스를 앞섰다. 전반을 43-36으로 앞섰다. 3쿼터 막바지 상대의 공세에 밀려 잠시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위기에서도 KCC는 현대모비스보다 강했다

 

3쿼터 종료 117초를 남기고 동안 이정현의 3점슛, 송교창(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덩크슛 등으로 단숨에 10점을 쏟아부으며 67-62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는 완전히 KCC의 흐름이었다. 4쿼터 시작 14초만에 김지완(7점)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KCC411초 간 12-2의 우위를 점했다. 79-64, 15점 차로 앞선 KCC는 라건아, 이정현, 유현준 등이 고르게 득점을 올린 끝에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따냈다.

 

동시에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41패로 크게 앞서면서 현대모비스에 유독 강한 면모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1726패가 된 KCC8위 한국가스공사(1824)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줄였다

 

현대모비스(2619)2위 수원 KT(2714)3경기 차로 벌어졌다. 현대모비스는 라숀 토마스(21점) 이우석, 서명진(이상 14점)이 분전했지만 KCC의 파상공세를 당해내지는 못했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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