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보강 나선 샌안토니오, 베테랑 슈터 토바이어스 해리스 영입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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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파이널 준우승에 그친 샌안토니오가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영입, 외곽 공격을 보강했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2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해리스의 계약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신분이 된 해리스는 샌안토니오와 2년 3100만 달러(약 480억 원)에 계약했다.

2011-2012시즌 밀워키 벅스에서 데뷔한 해리스는 올랜도 매직-디트로이트 피스톤스-LA 클리퍼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을 거친 베테랑 슈터다. 데뷔 시즌을 제외한 15시즌 모두 평균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등 통산 1033경기에서 15.9점 6.1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통산 3점슛은 1391개(평균 1.3개, 성공률 36.6%) 터뜨렸다.

디트로이트가 암흑기를 벗어나는 과정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조각으로 활약했다. 해리스는 이적 후 첫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에 평균 13.7점 3점슛 1.2개로 케이드 커닝햄을 보좌했고, 디트로이트는 동부 컨퍼런스 6위(44승 38패)에 오르며 2007-2008시즌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시즌은 60승을 따내며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차지했다.

뉴욕 닉스와의 파이널에서 1승 4패로 물러난 샌안토니오는 외곽 공격력을 보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줄리안 샴페니, 해리슨 반즈와 각각 3년, 1년 계약을 맺으며 골격을 유지한 가운데 해리스까지 영입하며 외곽에 무게감을 더했다.

‘야후 스포츠’는 “해리스는 디트로이트에서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통틀어 156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줬다. 커닝햄의 부담을 덜어준 것은 물론이다. 더욱 완성도 높은 전력을 지닌 샌안토니오에 합류한 만큼, 샴페니와 함께 외곽 공간 창출을 담당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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