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박지훈 선발’ KGC, 앞선 싸움으로 승부수

수원/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3 13: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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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최창환 기자] KGC가 박지훈을 선발로 내세워 반격을 노린다.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안양 KGC는 2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KGC는 1차전에서 끈질긴 추격전을 펼쳤지만 86-89 석패를 당했다. 캐디 라렌(8점)과 양홍석(9점)을 봉쇄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허훈에게 28점을 허용한 가운데 총 13개의 3점슛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설욕을 노리는 KGC는 전성현 대신 박지훈을 선발로 내세워 KT 가드진 봉쇄에 나선다. 김승기 감독은 “안 좋은 상황이지만, 팬들은 1차전을 재밌게 봤다고 들었다. 오늘도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해서 승부가 갈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차전에서 패해 부담을 안고 2차전을 치르게 됐다.
안 좋은 상황이다. 선수들도, 경기 외적으로도 아쉬운 점이 많았다. 그래서 선수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지만, 팬들에게 재밌는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 안 좋은 상황이지만 팬들은 1차전을 재밌게 봤다고 들었다. 오늘도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해서 승부가 갈렸으면 좋겠다.

변준형의 컨디션
발목이 안 좋다. 컨디션이 100%가 아니다 보니 슛 밸런스가 안 맞는다. (오)세근이도 경기 도중 발목이 살짝 돌아갔고, 이후 컨디션이 확 떨어졌다. 아쉬운 부분 가운데 하나였다. (전)성현이는 종아리부상이 뭉쳤고, (문)성곤이도 발목이 아파서 운동을 제대로 못했다. 그럼에도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박)지훈이가 1차전에서 많이 못 뛰었는데 오늘은 선발로 나간다. 상대 앞선과 싸워줘야 한다. 거기서 이겨야 승산이 있다. 1차전에서 라렌, 양홍석의 득점을 줄이는 부분은 정확히 됐다. (허)훈이에게 많은 득점을 줬지만, 문제는 이외의 선수들에게도 많은 득점을 줬다. 정성우가 그렇게 득점을 많이 할 줄 몰랐고, 마이어스에 대한 대처도 못했다. (KT)멤버가 워낙 좋다. 누가 나와도 득점할 수 있다. 김동욱까지 3점슛 3개를 넣어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드롭존이 성공해서 끝까지 쫓아갔는데 막판이 안 좋았다. 오늘은 선수들이 작전을 잘 수행해줄 거라 믿는다.

1차전에서 실책 18개 유도
스펠맨이 없다 보니 공격적인 부분에서 더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100% 전력이 아니다. 수비에서 뭔가를 얻어내야 승산이 있다. 1차전은 잘됐지만 막판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상대가 당황해서 패스 미스를 했지만, 우리도 미스가 나왔다. 미스를 줄여야 한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박지훈 문성곤 오세근 먼로
KT : 허훈 정성우 양홍석 하윤기 라렌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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