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클린 네츠는 9일(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32-121로 승리했다.
카이리 어빙이 이번 시즌 개인 최다인 50점을 폭발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자신의 커리어 5번째 50+점 경기였다. 78.9%(15/19)의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효율을 뽐낸 가운데 3점슛은 무려 9방을 터트렸다. 성공률은 75.0%(9/12). 자유투 역시 84.6%(11/13)로 코트 어느 곳에서나 침착함을 유지했다.
브루클린은 어빙 외에도 안드레 드러먼드(20점 14리바운드 2블록슛)가 더블더블로 골밑을 지배하며 어빙을 지원했다.
어빙은 혼자의 힘으로 공격을 이끌 수 있는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가졌다. 터지는 날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감 좋은 날은 거리를 가리지 않고 3점을 꽂아대는 선수다. 이날 경기가 딱 그랬다. 어빙에게 그분이 오신 날이었다.
어빙은 초반부터 자신의 공격 본능을 폭발하기 시작했다. 레이업, 3점슛, 미드레인지 점퍼, 그리고 자유투까지 그는 농구에서 쓸 수 있는 모든 공격 기술을 자랑이라도 하듯 코트를 누볐다.

어빙의 득점 퍼포먼스에 드러먼드의 보드장악력이 곁들여져 브루클린은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전반이 끝났을 때 양 팀의 스코어는 26점 차까지 벌어져 있었다.
브루클린은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탈출, 32승 32패로 5할 승률에도 복귀했다. 순위는 동부 9위 샬럿과 1경기로 승차를 벌리며 동부 8위에 올랐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