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7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12-123으로 패했다.
데스몬드 베인(28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스티브 아담스(23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자 모란트(22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활약했지만 후반 집중력이 무너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44승 22패가 된 멤피스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43승 21패)와 서부 컨퍼런스 공동 2위가 됐다.
전반은 멤피스가 주도했다. 경기 초반 아담스가 골밑을 맹폭했고, 모란트와 베인은 외곽에서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에는 카일 앤더슨, 타이어스 존슨 등 벤치 멤버들이 득점을 책임졌다. 아담스, 모란트, 베인 또한 득점행진을 이어간 멤피스는 전반을 62-52로 앞서 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케빈 포터 주니어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면서 무더기 실점을 내줬고, 에릭 고든과 크리스찬 우드에게도 득점을 허용했다. 멤피스는 베인이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침묵했다. 쿼터 막판에는 게리슨 메튜스에게 3점슛을 맞으면서 92-92, 동점을 허용한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멤피스는 베인이 활약을 이어갔지만 메튜스와 고든에게 외곽포를 맞았다. 뒤늦게 모란트가 득점을 몰아쳤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포터 주니어와 제일런 그린에게 실점, 그대로 휴스턴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휴스턴은 포터 주니어(29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우드(28점 13리바운드), 그린(2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12연패에서 탈출, 시즌 전적 16승 48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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