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문제로 연기된 중앙대 vs. 건국대, 9월 21일 열린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8 1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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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골대 문제로 연기되었던 중앙대와 건국대의 맞대결이 장소를 바꿔 9월 21일 열린다. 이외에도 2학기에 펼쳐질 대학농구리그 3경기 장소가 바뀌었다.

지난 6월 5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안성)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중앙대와 건국대의 맞대결이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

중앙대 선수가 몸을 푸는 과정에서 백보드 지지대가 부셔졌기 때문이다.

이날 경기는 양팀 일정을 고려해 9월 21일 열린다.

대학농구리그는 홈 팀의 사정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할 경우 경기 장소가 바뀔 때가 있다.

이날 경기 장소는 중앙대 홈이 아닌 건국대 홈으로 변경되었다.

건국대는 9월 2일 한양대와 원정 경기도 한양대의 사정으로 홈에서 치른다.

건국대는 이 덕분에 2학기 7경기 중 5경기를 홈에서 소화한다.

더구나 4승 9패로 8위인 건국대는 3승 10패로 9위인 한양대와 한 경기 차이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건국대는 홈 팬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한양대를 상대할 수 있다.

지난 5월 21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단국대와 명지대의 맞대결도 단국대의 사정으로 연기되었다.

이 경기는 대학농구리그 마지막 날인 10월 12일로 변경되었는데 이번에 장소까지 바뀌었다.

9월 14일 두 팀의 맞대결은 명지대 홈에서 단국대 홈으로 변경되고, 연기된 10월 12일 경기는 명지대 홈에서 열린다.

명지대는 매년 홈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4년 동안 명지대를 위해 뛴 4학년 선수들의 송별회를 갖는다. 올해 4학년은 장지민 한 명이다.

명지대는 단국대와 경기 장소 맞바꿈으로 홈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장지민의 송별식을 가질 수 있다.

◆ 대학농구리그 경기 변경 내용
중앙대 vs, 건국대 06월 05일→9월 21일 건국대 홈
한앙대 vs. 건국대 09월 02일 한양대 홈→건국대 홈
명지대 vs. 단국대 09월 14일 명지대 홈→단국대 홈
단국대 vs. 명지대 10월 12일 단국대 홈→명지대 홈

여름방학에 들어간 대학농구리그는 9월 1일 단국대와 고려대의 맞대결로 재개된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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