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성한 기자] JBJ바스켓볼클럽이 광복절을 기념해 마련한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JBJ바스켓볼클럽은 지난 17일 제9회 JBJ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농구만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20개 팀, 약 1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학부모와 관계자까지 포함하면 약 300명이 현장을 찾아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JBJ바스켓볼클럽은 매년 농구 저변 확대와 다양한 농구 문화 확산을 위해 유소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역시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와 함께 ‘대한농구만세’를 외치며 한국 농구의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초등학교 3·4학년부와 5학년부, 6학년부 등 총 11개 팀이 경쟁했다. JBJ바스켓볼클럽 서초본점·산본퍼스트점·용인노리터점을 비롯해 광복YMCA유소년농구단, 구정회농구교실, 돌핀즈농구단, 강남 SK주니어나이츠 등이 참가했다.
오후에는 중학교 1학년부와 2학년부 경기가 이어졌다. 총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JBJ바스켓볼클럽 서초본점·강남점·산본퍼스트점·용인노리터점, 광복YMCA유소년농구단, 자양농구클럽 등이 코트를 누볐다.
선수들에게 고른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오전 경기에는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이자 국제심판협회 소속 천은숙 심판이 나섰다. 오후에는 ‘불낙심판’으로 알려진 경기도심판협회 홍기환 심판이 경기를 진행했다.
부문별 우승팀도 가려졌다. 서울 SK주니어가 초등학교 3·4학년부 정상에 올랐고, 돌핀즈농구단이 5학년부, 구정회농구교실이 6학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중학교 1학년부에서는 용인 JBJ, 2학년부에서는 광복YMCA유소년농구단이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대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이어졌다. 서울YMCA사회체육부가 장소 및 운영에 힘을 보탰고, JLC체육지도자클럽도 대회 운영에 참여했다.
JBJ바스켓볼클럽은 참가 선수 전원에게 태극기 텀블러와 김밥, 음료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몰텐, 투엔티벅스, 팀메이커, 크누트, 아트메이커13, 파이팅정형외과, 종로문화의집, BMSN, 남서울광고기획 등이 후원에 참여했고, 세란병원은 의료 지원을 맡았다.
이항범 JBJ바스켓볼클럽 대표는 “농구대회라는 이름 앞에서 두려움을 느끼기보다 농구를 통해 멋진 꿈을 꾸고, 올바른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워 앞으로 담대한 성장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쁜 일정에도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로 자리를 가득 채워준 선수단 가족들과 뜻을 함께해주신 각 팀 지도자와 선수들, 대회 관계자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_JBJ바스켓볼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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