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BA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윈도우3에서 주목해야 될 선수 10인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에서는 이정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정현은 대표팀은 주전 볼 핸들러다. 윈도우1, 2에 모두 나서 4경기 평균 29.1분을 뛰며 13.0점 1.3리바운드 5.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3점슛은 평균 3.0개를 터트렸고, 성공률은 무려 44.4%였다. 이현중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었다.
그러나 대표팀은 윈도우3를 에이스 이현중 없이 치러야 한다. 이현중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계약, NBA 서머리그 출전을 위해 25일 미국으로 출국했기 때문. 큰 전력 공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정현의 득점력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FIBA는 “대한민국은 홈에서 갖는 대만, 일본과의 2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이정현이 1경기, 가능하다면 2경기 모두에서 폭발적인 슛 감각을 선보여야 한다. 그렇게 해낸다면 고양 소노 아레나를 가득 메울 홈 팬들의 응원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며 이정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B조는 모든 팀이 최소 1승씩을 거두며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말 그대로 ‘죽음의 조’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윈도우3가 가장 결정적인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FIBA의 말이다.
한편, 이정현과 더불어 NBA리거 양한센(중국), ‘일본 커리’ 토미나가 케이세이(일본), 7년 만에 뉴질랜드 대표팀에 돌아온 타이 웹스터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서울 삼성과 계약 후 노쇼를 시전한 저스틴 발타자르(필리핀) 역시 필리핀 대표팀에 선발되어 포함됐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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