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분위기] ‘킹시래가 쏜다’, 행운의 숫자는 10·11·17

잠실/황민주 / 기사승인 : 2022-03-09 08: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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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황민주 인터넷기자] 프로 커리어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김시래가 홈 관중들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눴다.

서울 삼성은 지난 8일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홈경기에서 ‘프로 첫 트리플 더블 킹시래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시래가 사비로 진행한 이벤트였다.

이벤트 진행에 앞서 삼성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8일 경기에서 선착순으로 관중들에게 커피 170잔, 포카리스웨트 110캔, 생수 1000병을 선물할 것을 알렸다.

2일 고양오리온과의 맞대결에서 김시래의 기록은 21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 리바운드 1개를 채우지 못한 채 경기를 마치며 트리플더블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4일 원주 DB와의 맞대결에서 17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이틀 전 아쉽게 달성하지 못했던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8일 삼성은 경기장 앞에 마련된 커피차와 음료의 스티커에 ‘팬분들의 응원 어시스트 덕분입니다’라는 센스 있는 문구를 더해 팬들에게 응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삼성은 깜짝 이벤트도 진행하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VR석, R석의 각 열 10번, 11번, 17번 좌석에는 무릎담요를 증정하고 S1, S2, S3, S4의 각 열 10번, 11번, 17번 좌석에는 웨빙스트랩을 증정했다.

커피 170잔, 포카리스웨트 110캔, 생수 1,000병도 김시래의 트리플더블 기록(17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관련이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하프타임에는 김시래의 트리플더블 시상식도 열렸다. 트로피 전달식과 더불어 4일 경기 종료 직전 김시래의 어시스트를 채워주며 트리플더블을 완성시킨 이원석이 공인구를 전달했다. 또한 삼성 선수단 모두 기념 촬영을 하며 김시래의 프로 커리어 첫 트리플더블 달성의 기쁨을 만끽했다.

김시래는 “트리플더블을 한 것은 선수들의 도움이 컸지만 팬분들이 항상 잘 할 때나 못할 때나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작게나마 보답을 해드리고자 커피차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의미가 있는 보답을 해드리고 싶어 (음료의 수를)트리플더블 개수에 맞췄다”고 덧붙였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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