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8일 최준용이 81표 중 54표를 얻어 5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최준용은 2019~2020시즌 2라운드와 지난 1라운드에 이어 통산 3번째 라운드 MVP 트로피를 품는다.
원년부터 2014~2015시즌까지 월간 MVP를 선정했던 KBL은 2015~2016시즌부터 라운드 MVP로 방식을 바꿨다. 월간 또는 라운드 MVP에 3회 이상 선정된 선수는 최준용이 통산 12번째다.
최다 수상 선수는 7회의 서장훈과 양동근이며, SK 소속으로 3회 이상 수상 선수는 서장훈(SK 4회, 삼성 1회, 전자랜드 2회)과 김선형(4회)이다.
정규리그 MVP는 2006~200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5시즌 중 2013~2014시즌을 제외한 14시즌에서 월간 또는 라운드 MVP에 1회 이상 선정된 선수 중 한 명에게 돌아갔다.
물론 최준용처럼 2회 수상한 2020~2021시즌 허훈(3,5R MVP), 2017~2018시즌과 2011~2012시즌 오세근(1,3R MVP/11월, 12월 MVP) 등은 정규리그 MVP에는 뽑히지 않았다.
허훈과 오세근의 공통점은 정규리그 우승팀 선수에게 MVP를 양보한 것이다.
서울 SK는 현재 35승 9패로 단독 1위다. 2위 수원 KT보다 6경기 앞서 있으며, 우승 확정까지 5승을 남겨놓았다.
SK가 우승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3라운드 MVP에 선정된 김선형은 당분간 출전이 힘들다.
SK가 우승한다면 라운드 MVP에 2회 선정된 최준용이 정규리그 MVP까지 예약했다고 볼 수 있다.
최준용은 44경기 평균 27분 37초 출전해 15.7점(10위) 6.0리바운드(국내선수 3위) 3.2어시스트 1.05블록(5위)을 기록 중이다.
참고로 한 경기도 빠지지 않은 최준용은 남은 10경기까지 모두 뛸 경우 데뷔 후 처음으로 전 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다. 한 시즌 최다 출전은 2017~2018시즌의 46경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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