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선수로 인정 받은 이현중, A10 컨퍼런스 퍼스트팀 선정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9 07: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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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이현중이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비슨 대학이 소속된 애틀랜틱 10 컨퍼런스는 9일(한국시간), 2021-2022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선수'를 비롯 각종 상에 대한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현중이 애틀랜틱 10 올-컨퍼런스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이현중은 루카 브라코비치(데이비슨), 조시 오두로(조지메이슨), 제일런 아다웨이(세인트보나벤처), 유리 콜린스(세인트루이스), 빈스 윌리엄스(VCU)와 함께 2021-2022시즌에 컨퍼런스를 빛낸 최고의 선수 대열에 서게 됐다.

NCAA 데뷔 3년차를 맞은 올 시즌, 데이비슨의 주축으로 올라선 이현중은 30경기에 나서 평균 32.0분을 뛰었다. 16.5점(컨퍼런스 전체 6위)을 기록했으며, 27경기에서 10+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 38.4%는 컨퍼런스 전체 11위.

이번 시즌을 치르면서 두 번이나 컨퍼런스 '금주의 선수'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2월 20일 세인트루이스 전에서는 NCAA 데뷔 두 번째로 높은 29점을 쏟아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12월 22일 전미 랭킹 6위의 강호 앨라배마를 상대로 3점슛 4개 포함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업셋을 이끌었다.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데이비슨 대학은 각종 상을 휩쓸었다. 이현중의 팀 동료인 루카 브라코비치는 퍼스트 팀은 물론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현중의 스승인 밥 맥킬롭 감독은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통산 11번째로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팀 내 최고 슈터 포스터 로이어는 애틀랜틱 10 올-컨퍼런스 세컨드 팀에 뽑혔다.

이와 같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현중과 데이비슨 대학은 이제 꿈의 무대인 3월의 광란에 나서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A10 컨퍼런스 토너먼트 일정을 앞두고 있다.

정규시즌을 15승 3패로 마치며 1번 시드가 된 데이비슨 대학은 오는 12일 포드햄 대학(8번 시드)과 조지 메이슨 대학(9번 시드)의 승자와 컨퍼런스 토너먼트 첫 경기를 갖는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4강에 진출한다.

한편, 이현중은 올 시즌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I 2~4학년 올해의 선수상 '류트 올슨 어워드', 그리고 최근에는 미국대학농구 최우수 스몰포워드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 최종 5인 후보에 잇달아 이름을 올려 주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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