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리그] ‘4쿼터 16점 활약’ 문상옥 “희망 있었다”

곽현 / 기사승인 : 2015-07-27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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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화양고가 4쿼터 짜릿한 뒤집기 한팡승을 거두며 주말리그 2연승을 달렸다.


화양고는 26일 군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중고농구 주말리그 경기에서 전주고를 맞아 69-65로 승리했다.


화양고는 4쿼터 7분 11점차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11점차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다.


역전승의 주역은 3학년 포워드 문상옥(191cm)이었다. 문상옥은 4쿼터에 3점슛 2개를 포함해 16점을 넣는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문상옥은 경기 후 “정말 좋다. 마지막에 역전승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상옥은 동점을 만드는 3점슛을 비롯해 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이날 승부처 대활약을 펼쳤다. 문상옥은 11점차까지 뒤처진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승부처에서 과감하게 쏘아올린 3점슛을 칭찬할 만 했다. 다소 무리라고 생각할 정도로 급한 감이 있었지만, 그 3점슛이 이날 승리를 이끌었다고 할 수 있다.


화양고는 센터 김세현이 발목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문상옥이 팀 내 최장신이 됐다. 센터 역할까지 수행해야 해 어려운 점이 많지만, 문상옥은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 팀 신장이 작은 편이다. 그래도 부족한 점까지 다 메워서 이기고 싶다.”


문상옥의 이번 주말리그 목표에 대해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해서 왕중왕전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주말리그 첫 일정에서 깔끔하게 2연승을 거둔 화양고. 그들의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기대된다.


#사진 – 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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