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제56회 추계 전국남녀 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 남중부 결선 4경기가 진행됐다.
첫 경기에선 대전중이 호계중을 접전 끝에 70-67로 눌렀다. 황강하(2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이도현(20점 21리바운드)이 중심을 잡으며 승리에 앞장섰고, 최현준(18점 2어시스트)도 18점으로 지원사격했다.
성남중과 평원중의 경기에선 성남중이 웃었다. 성남중은 제공권(47-36)에서 확연한 우위를 점했고, 민찬홍(17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3점슛 4개)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승리한 성남중은 7일(월) 오후 3시 30분 상주고 체육관에서 대전중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세 번째 경기에선 김동준(2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과 이준회(19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주하준(14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2블록)을 앞세운 용산중이 임호중을 가뿐히 제압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크게 앞선 용산중은 2쿼터에 승부를 갈랐다. 용산중은 2쿼터 26점을 넣는 사이 단 8실점만 했다.
3쿼터엔 추격을 허용했으나 용산중의 리드에는 큰 변함이 없었다. 김동준이 중요할 때마다 미드-레인지 점퍼를 터뜨렸고, 이준회도 장기인 돌파를 마음껏 선보이며 임호중의 추격을 잠재웠다.
마지막 경기에선 휘문중이 화봉중을 꺾고 용산중을 만나러 간다. 4점으로 근소하게 앞서며 전반을 마친 휘문중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공수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휘문중은 3쿼터에 아주 많은 격차로 벌리지는 못했지만 수비에서 힘을 내며 3쿼터 화봉중 득점을 7점으로 틀어막았다.
제공권 차이도 컸다. 양 팀의 리바운드 개수(57-37)는 20개 차이가 났다. 화봉중도 마지막 10분에 김태완과 장상수를 앞세워 휘문중을 흔들었으나, 벌어진 점수에 비해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남중부 결선 1일차*
대전중 70(21-17, 16-17, 15-20, 18-13)67 호계중
대전중
황강하 2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도현 20점 21리바운드
최현준 18점 2어시스트
호계중
이수호 18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천대현 17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규민 14점(3점슛 4개) 6리바운드 3스틸
방채민 13점 9리바운드 2스틸
성남중 75(18-28, 21-7, 15-24, 29-13)63 평원중
성남중
민찬홍 17점(3점슛 4개)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도민성 1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4블록
주민오 15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솔 11점 3리바운드 3스틸
평원중
김환희 24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고석찬 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조아준 18점(3점슛 3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용산중 72(16-15, 26-8, 13-17, 17-19)59 임호중
용산중
김동준 23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이준회 19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주하준 14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2블록
임호중
박준서 14점 6리바운드 3스틸
박예찬 13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김명준 12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
휘문중 72(14-17, 24-17, 11-6, 23-18)58 화봉중
휘문중
한예성 17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
김현수 1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고건하 10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화봉중
김태완 19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서주원 17점(3점슛 3개)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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