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운 성장세를 거듭해왔던 B리그는 새로운 챕터를 맞이한다. 차기 시즌부터 1부 리그 공식 명칭을 프리미어리그로 바꾸며 더 큰 수입 구조를 지닌 리그로 거듭나겠다는 게획을 세웠다. 성적과 별개로 홈구장 5000명 이상 수용, 유스팀 운영, 연 수입 10억 엔(약 94억 원)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팀만 참가할 수 있다. 지난 1월 29일에는 출범 첫 드래프트를 개최했고, 샐러리캡도 도입하며 전력 평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2026시즌은 1부 리그가 ‘B리그’라는 이름으로, 파이널이 중립 경기 형식으로 열리는 마지막 시즌이다. 이현중의 소속팀 나가사키 벨카와 류큐 골든킹스는 23일 1차전을 시작으로 3전 2선승제 시리즈에 돌입한다.

이번 파이널은 국내 농구 팬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현중이 B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뛰는 파이널이라는 자체만으로도 이유는 충분하다. 양재민, 이대성 등 많은 한국선수들이 B리그에서 뛰었으나 이현중처럼 베스트5 후보로 언급될 정도의 활약을 펼치거나 파이널 무대를 밟은 것은 아니었다. 이현중은 NBL(호주리그)에 이은 프로 통산 2번째이자 한국선수 최초의 B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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