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집중해 준 선수들 고마워‘ 이호근 감독이 꼽은 승리 원동력은?

필동/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21: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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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필동/이상준 인터넷 기자] 동국대가 접전 끝에 중앙대를 꺾고 4강에 올랐다.

동국대는 2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8강에서 중앙대를 상대로 66-58로 승리, 4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이호근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에 임해준 부분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 같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동국대는 1쿼터 3점슛을 3개 연속 성공하는 등 공격에서 적극성을 보이며 리드를 가져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중앙대의 압박 수비에 고전하며 3쿼터 47-49로 리드를 내주기도 했다.

이호근 감독은 이에 대해 “어느 팀이던 압박 수비에 들어올 수 있다. 후반 들어 공격에서 쉬운 슛을 넣지 못한 영향도 컸다.“라며 원인을 짚었다.

이어 “가드들이 볼을 더 잡고 경기 운영을 해야 하는데 반대로 포워드 위주로 공격이 이어지다 보니 실책이 좀 나왔던 것 같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선수들이 잘 극복해 줬다.“라고 덧붙였다.

20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김명진에 대해서는 “능력이 있는 선수다. 아직 2학년이지만, 경험이 더 쌓이면 충분히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칭찬을 보냈다.

승리를 따낸 동국대는 오는 1일, 정규리그 우승 팀 고려대를 4강에서 만난다. 쉽지 않은 상대이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터.

이호근 감독 역시 “매번 선수들에게 고려대와 연세대를 이겨야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상대를 해야 한다. 매 시즌 만나는 상대이기에 움츠러들기만 하면 안 된다.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강조했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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